기변 고민을 근 몇달동안 하다가 마침 집 앞에 매물이 떠서 (정말 같은 동내..;;) 어 하다가 어 하고 오늘 저녁 직거래로 들고 왔습니다. 매빅 프로도 좋긴 한데 역시 인스의 기어 올라가는 그 간지는 크흐...
+ 판매자 분과 친해졋습니다. 그분은 제 매빅프로를 고민 하시더군요. 그래서 조만간 고글과 함께 들고 놀러가기로...
(친화력 >.<)
사실 인스2도 고민하긴 했는데 그놈은 너무 오버스팩에 그정도 까지 쓰긴 애매하고 해서 그냥 1으로 왔습니다.
가끔 일하거나 연구실 일때문에 자주 만져보긴 했지만 간지 하나는 죽여 줍니다.
2의 블랙 바디도 이쁘지만 이 1의 흰색은 마치 포탈2? 가 생각 나곤 합니다. (물론 그놈들은 드론이 아니지요)
년식이 있는 모델 이다보니 하단부에만 포지셔닝 센서들 탑제가 되어 있습니다.
인스파이어가 나름 상당한게 마스터/슬레이브가 되서 한사람은 주조종 한사람은 짐벌만 조절 하기도 하고
(카메라면 변경하면 아직도 탑급의 촬영 능력을 보여줍니다.)
연습모드로 트레이닝도 가능한 놈 입니다.
매빅프로와 비교샷....
(내가 미쳣지)
하지만 이 올라가는 랜딩기어 감성은... 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