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상정리를 싹 했습니다.
모니터암부터 해서 자리를 싹다 바꿔주고.. PC도 바닥에 내렸습니다
여태까지 듀얼모니터 사용할때 모니터끼리 붙여 사용했는데
iloud mm 쓰겠다고 서로 띄워놓고 사이에 스피커도 배치했습니다.
근데 RCA 케이블 연결하면 노이즈 작렬..
아무튼 PC도 바닥에 내리면서 필터청소 해주고
먼지청소 해준김에 인식 안되던 WD 10TB 테스트 해봤는데 여전히 안되네요.
그 과정에서 ASUS Q-slot (PCI-E x16) 슬롯에 저주 퍼붓고.
이래저래 정리하고 시스템 사용하는데 피이익 꺼저버리는 PC...
코드뽑고 잠간 냅둰다 하다가 피이이익..
새로 맞춘 DP케이블 이슈때문인가.. 하고 DP케이블 뺐다꼿다 해보니 인식불량 주사율불량 난리..
케이블 사야하나 알아보다 피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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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일단 기존에 쓰던 DP + HDMI로 교체..
그래도 전원 셧다운...
망했다 생각하고 본체 뜯고, 1년동안 잠재운 MSI GS30 + 게이밍독 끄집어냈습니다.
1. GS30 + 게이밍독 + RX5700XT = 정상
2. 메인 + 660TI -> 꽤나 돌다가 전원 꺼짐
3. WD 10TB -> 3.3v 테이프 제거후, 외장하드 파츠로 연결, 동작확인
4. 서브 itx시스템 -> 동작중, 동작과정에서 8p 보조전원 케이블이 뽑혀있던걸 확인..
서브 ITX 잘 돌아가는거 확인되면, 두 시스템 동시에 켜고 멀쩡한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iloud mm은 케이블 좀더 괜찮은거 사줘보고 그래도 그러면 AS요청해야겠네요.
따사로운 주말에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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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시스템의 단점은 복잡-귀찮은데다 껍데기가 너무 무거운것 이었습니다..
집에있는 카트가 오래되서 최근에 2 in 1 핸드카트 샀는데, 거기다 올려두고 작업하니 매우 편합니다..
안샀으면 정말 다 뜯어버렸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