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관리 안한 죄로 처벌 안받나요?
20키로로 달리는데 저렇게 튀어나오면 어쩌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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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06.10 15:55
민식이법
조회 수 1031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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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2020.06.10 15:57
이걸 보고 차가 공중부양해야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
운전자 기분 진짜 X 같을것 같네요 -
저 불법주차한 카니발 차주와 부모도 같이 처벌받아야... -
놀랍게도 주차선 그려져 있어요(...) -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규칙
제 8조 노상주차장의 설치금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의 주 출입문과 직접연결된 도로에는 노상주차장을 설치해서는 아니된다.
라고 합니다. -
보호구역 시설이 아니라 그런거 아닐까요... -
poin_:D
2020.06.10 16:22
법좀 찾아보시면 제한속도도 30km 이내로 제한할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60 km/h 까지 다 있어요..
60 km/h 짜리 도로에서 속도 잘지켜도 저런사고 낫다면 어린이는 최소 중상감이라..
90:10 아니 95:5 나와도 5만큼 잘못해서 형사처벌 받는것도 현실이고.. -
?
Blackbot 2020.06.10 20:03
법은 그러지만 현실은 스쿨존에 거주자 우선주차인곳도 있습니다
이런데는....서로 상충해서 그런지 불법주차도 아니더라고요 -
?
Blackbot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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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가능한 곳입니다.
저건 무조건 보행자 과실이죠 -
?
어린이에게도 낙법을 취해 피해를 최소화할 노력을 보이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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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은 무조건 보행자 과실 100으로 넣는 법안이 필요합니다.
보행자 의무 위반이죠.
왜 자동차는 차로로 다니는데 보행자는 횡단보도로 안갔는지 따져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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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간 보행자 보호의무 운운하며 난리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부모가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죄가 있는데 왜 운전자만 덤터기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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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인데 왜 보호해야할까요
보호를 받고 싶으면 보호받을 행동부터 하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이런 행동에 자유와 책임이란 말을 쓰긴 아깝지만요.
지들이 먼저 법 안지키고 사고나니 가해자 과실 떠넘기는건 불합리합니다 진짜... -
공감합니다. 본문 짤이 보행자 100% 과실인 케이스... -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의 무단횡단을 막기위해 중앙분리대를 전부 설치하도록 합시다
어린이의 안전을 시설물로 막을수 있다면 어서 해야죠 -
?
분리대 해도 넘어다니는 놈들이 있으니
일단 설치도 하고 무조건 보행자 과실100 먹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
뭐가 저리 급해서 주변도 안보고 무단횡단했을까요.... -
판례가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게 돤다면 어린이 보호구역이 이제 자동차 금지구역이 되겠군요.
본질적 문제인 부모의 애들 방임, 교육의 미비를 안고치면 현 법안 내에선 답이 없어요. -
저건 운전자가 아니라 부모를 처벌해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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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HD6950
2020.06.10 16:05
와.... -
저건 관성 때문이라도 안박을 수 없네요 -
?
저럴때 운전자를 징역3년 보낸다고해도 사고를 당한 아이가 얻을수 있는 장애같은게 없어질수는 없죠.
그래서 처벌보다 사건이 안 일어나게 해야하는데,차 속도가20이여도 사고가 난다면 이젠 아이들 혹은 부모님을 단속해야할 시간입니다. -
?
무단횡단 보행자는 보호하면서
왜 운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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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아이는 괜찮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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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퍼온거라 잘 모르겠네요
전치 4~6주는 나왔을듯... -
poin_:D
2020.06.10 16:20
운전자 잘못 맞아요..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 끌고간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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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아아... 그런 큰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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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자전거 모는 게 더 빠르죠... ㅎㅎ
엔진 좋으신 분이라면 30은 껌일 겁니다. -
저정도면 프로게이머도 반응을 못하겠군요 -
유격수 땅ㅂ...
인도 경계석에 난간설치 의무로 바꿔야합니다. -
제 주변 스쿨존에 난간이 이미 있는데요.. 애들은 잘만 넘어서 다니더군요 -
자연선택설이 생각나는군요. -
?
그런데 운전도 하고 보행도 하는 입장에서 저렇게 차량으로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상황에선 제한속도보다 훨씬 더 서행해야 합니다. 전면뿐 아니라 차 사이사이도 최대한 확인하면서 가야 하고요. 애가 아니어도 동물도 튀어나올 수 있고 어른도 주차한 차 타려고 튀어나올 수도 있어요. 흔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가령 차주가 차 타러 차 틈새로 나오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차 자체가 엄청나게 무겁고 단단한 일종의 흉기입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차를 이용하고 있지만 운전자 스스로가 차가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지 인지하고 필요 이상으로 조심해야 해요. -
?
저 영상에 나온 갑툭튀 어린이를 옹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말씀은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20키로도 물론 조심한건 맞지만, 저는 아파트단지 안이 딱 저런 상황이기에 아예 엑셀에
거의 발떼고 갑니다. 차 사이에서 뭐가나올지 모르기 때문에요. -
?
저도 어느정도 동감은 하지만 항상 지키며 살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본문의 움짤엔 안나왔지만 해당 운전자의 경우 코너를 돌기 전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침범하기도 했었구요. 가능한 한 본인이 정한 룰을 지키려고 하더라도 언젠가 지킬 수 없는 때가 오고, 그럴 때 재수없게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참 법이 웃긴게 무단횡단 자체도 불법이거든요.
정작 무단횡단으로 사고가 나면 거의 운전자에게 부과됩니다.
그럴거면 횡단도로와 신호등은 왜 만든거에요? -
인간이 부딪혀서 차랑 똑같은 정도로 박살나지는 않거든요. -
저런 경우는 제목과는 달리 민식이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 같군요. 일단 영상에 나오는 도로에도 그려져 있는 30km 속도제한을 잘 지켰고, 사고가 나자마자 즉시 멈췄으니까요. 운전자는 의무를 지킨 데다 사고를 예견했기도 어려웠을 테니, 저런 사고는 운전자 책임을 물으면 안 되죠. -
?
속도가 엄청빠른줄 알았는데 19km/h 밖에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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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은 그냥 클락션 울리면서 10km/h 로 달리는게 ...
아니면 아예 피해가는게 낫죠 -
인간의 신체는 차량보다 약하니 30Km/h이하의 속도라도 엄격히 지켜줘서 참 다행이네요.
보행자 과실은 맞지만 그렇다고 게임마냥 진짜 갈려 버릴수는 없다고 생각은 듭니다. -
?
차도를 건너는 보행 방법에 관련해서는 계속 주의시켜야 하는데, 이게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나 다루지 초등학교만 가면 끽해야 1,2학년때 하고 끝나는게 참 거시기해요. 늘 차 조심해라 양쪽 잘 보고 천천히 손들고 .... 부모가 말을 해도 이게 약빨이 먹히는건 끽해야 초등 1학년 정도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교통안전교육은 세상 모르고 뛰어다니는 5~6학년까지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커버를 못하니 학교에서라도 의무화를... -
태권도를 배워서 살았네요 -
이제는 정말 어린이보호구역은 피해야할 것 같아요
회사 스쿠터 기름 넣으러가면 초등학교 지나가는데 거짓말안하고 조금은 조마조마합니다.
요즘 민식이법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이제는 보호구역에서 서행해도 클락션은 안 먹네요 -
보험사들이랑 교통사고변호사 분들만 신났지요
보험사는 특약이 훨씬 강화된 비싼 운전자보험 상품을 찍어내고 있고요, 비싼 수임료로 변호해주는 교통사고 변호사들이 우후죽순 늘고있지요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할때는 최대한 관성주행으로 통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건사진을 보니 서서히 가속와중에 일어난 일이지만... 제 몸상티로는 저건 못피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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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운전자에게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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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 구역에 새로운 교통 수단이 필요하겠네요
구한말 시대에 인력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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