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웬만하면 부탁글을 안올리려고 하지만
이건 제 지인의 어머니께서 당하신 일이라 기글러분들께 도움을 받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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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부탁드립니다.
경찰의 엉성하고 허술한 수사로 인해서 제 지인의 어머니께서 특수폭행 누명을 쓰게된 일 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 사실이 널리 알려져서 해결이 되면 좋겠다 싶어 글을 공유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1.옆집과 마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음
2.비가올때마다 빗물이 집 마당으로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지인의 어머니께서는 옆집 막내아들의 동의를 얻어서
빗물이 빠져나갈수 있도록 고랑을 파놓았음.
3.다음날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고랑을 파놓은곳을 보니, 작은 조약돌들로 고랑이 메워져 있음.
4.지인의 어머니께서는 비가 오기전에 고랑을 복구 해야 하기 때문에 비료포대에 조약돌을 담고 있었음.
5.조약돌을 담고 있던중 옆집 할머니(최X자)가 남의집 돌을 움쳐간다고 욕설을 하며 지인의 어머니에게 호미를 휘두름
(옆집 할머니는 밭일을 하고 돌아오던중이라 손에 호미를 들고 있었음.)
6.그런데 40분쯤 후 옆집 할머니와 둘째아들이 와서 자기가 호미로 팔을 찍혔다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함.
7.이후 옆집할머니는 조사과정에서 계속 말을 바꿨고 거짓말 탐지 조사도 거부함.
8.하지만 경찰 조사는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고, 옆집 할머니의 주장대로 사건을 조사함.
담당검사는 범행도구를 호미로 특정하게끔 유도하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음.
9.결국 1심에서 지인의 어머니는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2심에서도 무죄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이렇게 특수폭행의 누명을 쓰시게 됨.
국민청원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7Mnc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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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제 주변에는 없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서 이런일이 생기니깐 너무 답답하고,
이렇게 글을 공유하는 정도밖에 도와드릴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글 한번 읽어보시고 내용에 동의 하신다면 청원동의를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이 청원건을 공유해 주실수 있으신 분들은 퍼트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이런 글을 올리는것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