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3시에 잠이 들어서, 오전 9시 10시에 일어나는데.. 오전에 할수 있는 운동이나 일을 날리는거 같아서 시간이 너무 아깝고, 수면의 질도 떨어져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느낌입니다..살도 더찌고 배둘레도 조금 커지는 느낌 (으아아..) 수면제를 처방 받아서 먹어도 효과가 없더군요.. 잠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건 얼마나 축복 받은건지 알게되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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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3.11 22:40
불면증 있으신 분 있나요?
조회 수 35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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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하다보면 아침6시에자서 9시에 일어나는게 일상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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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 수면사이클을 돌릴땐 하루 안자고 피곤해도 버팁니다. 그럼 다음날 밤에 정말 피곤하거든요. 그럼 9시 ~10시에 쓰러지고 아침 5~6시면 일어날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의 문제점은 하루버티고 다음날 밤에 피곤한데 잠이 안오면 끝장날거에요. 전 그런적은 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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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사이클 감사합니다.. 구글링 해보니 여러 정보가 나오는군요, 요즘 수면 질이 많이 떨어져서 머리도 멍하고 바보같이 지낼때가 많아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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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시 반에 일어나서 회사가면 8시반쯤...칼퇴근해서 집에오면 7시쯤이네요. 씻고 세탁기 돌리고 밥해먹고 치우면 저녁 9시정도네요. 그때부터 인강틀어서...공부 좀 하다가 12시에 인강 종료하고 1시까지 놀다가 졸리면 자는데요. 요즘은 퇴근하자마자 밥먹는데 뭔가 잠이 쏟아져서 ㅎㄷㄷ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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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자서 11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는 수면 시간만 따지면 착한 어린이군요.
분명 방학 초기에는 2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났던거같은데... -
네.. 늦게 자는건 비만의 원인 중 하나에요
그 무기력함과 둔해짐.. 무슨 기분인지 아주 잘 압니다 -
새벽 1시에 누우면 온갖 쓰잘때기 없는 생각들을 하다가 새벽 3시 30분에 잠이 듭니다. 그리고 7시에 일어나서 독서실을 갑.... ㅠㅠ
'졸린데 잠이 안올때' 는 정말 머리에 총쏴버리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충분히 규칙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
군대를 가보시면 규칙적인 생활만이 답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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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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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으로 인해 두통 및 불면증 있었는데 약먹고 괜찮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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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평상시에도 사실 현기증 기운이 있고 두통이 있어서 걱정되던 참이였어요.. 혈압은 없는데 병원을 갈까 싶었거든요.. 역시 약 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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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있었는데 1달 평균 일일 3시간 수면의 철야에 30시간 넘게 깨어있으면서 1하다 보니 이젠 그냥 픽 쓰러집니다는 죽기 직전이구나...(긁적) 규칙적인 생활이 답이에요 그거말곤 없는듯 합니다 정 안되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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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종그러는데..
가장최근은 월요일 3시쯤 자서 6시쯤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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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밖으로 못나가서 집에만있으니 불면증이 심해지는거같습니다 가뜩이나 이명있어서 잠들기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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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정말 힘드실거 같습니다 ㅠㅠ... 전 요즘 비타민D+멀티 비타민 먹고 스트레칭 정도만 해주는데 그때보단 나아진거 같아요, 나가시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비타민D꼭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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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방학이 점점 길어지다보니 12시에자고 8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삶에서 점점 3시 4시에 자고 10시 11시에 일어나는쪽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게 원래대로 잘 안돌아가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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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간격으로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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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그래요... 자다가 깨서 유튜브 영상 틀어놓고 카톡좀 하다 다시 잠 드는게 일상이 되부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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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면증 심한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제때 잘못자고 심하면 하루종일 피곤해도 잠을 못드는경우도 많습니다만 제대로 못잔다고 스트레스 받는 것 또한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그냥 피곤할때 자면되지라고 맘편히 생각하고 잠에 따라 시간을 비우거나 중간에 짧은 낮잠을 자더라도 수면의 질만 좋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실지로 체감하기도 그렇구요.
꼭 일정한 시간에 맞춰서 생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수면 리사이클을 맞추고 리듬을 유지할수있도록 생활개선을 함께 해야할거에요.
약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나중에 컨트롤하기 힘든 상황이 오므로 너무 심할때 쓰는걸로 스스로를 잡아보세요. -
일정한 시간에 누워서 아무 생각 안하는 훈련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안대와 귀마개를 하시면 훨씬 더 좋구요. 생각보다 사람은 빛과 소리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는 칼로리가 약간 적게 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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