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플을 샀으니 당연히 고속충전도 느껴봐야죠. 그래서 45w 충전기를 샀습니다.
기억상 오프라인에선 3.9만원인가 하는데 온라인에선 3만원이면 사네요. 가성비 하나는 끝내줍니다. 심지어 케이블도 들어있어요?
25W 충전기와 비교. 덩치는 꽤 있습니다.
실제 충전시 45W를 쓰지 않는건 좀 아쉽습니다. 보통 9V 3.6A 언저리로 34W 정도가 최대더라고요. 그때는 20초마다 1퍼가 찹니다.
25W 충전기 30초마다 1퍼.
근데 정확하게 1퍼식 올라가는거보니 의도적으로 출력을 몇초당 1퍼가 되게 제한을 거는듯합니다.
그리고 대략 10~15퍼정도 차고나선 과열방지인지 9W 충전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25W 충전으로 내려갑니다. 꼼수로 케이블을 뺏다 꽂으면 바로 25W충전도 가능... 확실히 15W보단 차는 속도가 쾌적해서 좋네요.
====정정=====
중간에 9W로 내려간건 카톡때문에 화면이 켜져서 그런듯...
지금 충전해보니 배터리가 찰때마다 조금식 속도가 느려지면서 40퍼부턴 25W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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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25W 충전기는 노트북에 꽂으면 아예 충전이 안됬는데 얘는 충전 잘되네요. 급할때 임시방편으로 쓸만해 보입니다. 외장그래픽 없는 노트북은 메인으로도 쓸수 있겠죠?
결론
빨리 사세요....
여담
왼쪽부터 순서대로 씽크패드의 230W, 120W, 65W, 삼상 12W 충전기.
230W는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그래봤자 120W 충전기랑 충전속도가 비숫하길레 실망중...
아 그리고 반대로 노트북용 65W는 고속충전이 안되더라고요. 슈퍼차징은 삼성 독자규격이려나요...
다만 PD 충전이 노트북 배터리 열 관리에 있어서 나쁘단 얘기가 있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