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오늘 부산에서 복귀하고 집에 와보니 도착해 있습니다.
느낌은 인스피론은 인스피론 이다! 라는 느낌으로 XPS 준 하는 마감은 아니고 그냥 많이 좋아졋다 하는 정도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싼 느낌은 아닙니다. 또한 논글래어 4k라 쨍한 느낌이 없어서 막 화질이 그렇게 까지 안좋아 보인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느낀점은 확실히 색감이나 밝기가 매우 좋습니다. 쨍한것을 원하면 글래어 이지만 개인적으로 글래어는 외부에서 사용이 불편하여 좋아하지 않기에 패스 합니다.
발열이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잘 제어되는 노트북은 아니긴 한데 그렇다고 못쓸 정도도 아니거니와 애초 성능위주의 제품을 선택한거라 ㅇㅅㅇ 대강 풀로드 때려박음 키보드 상단쪽 40 하단쪽 37도 찍힙니다. 언더볼팅 작업이나 방열 작업 추가로 해주면 내려갈거 같긴 한데 그냥 그상태로 사용해도 전 불만 없습니다. 조용한 작업을 한다면 엔비 들고다님 되거든요. ㅇㅅㅇ
결론적으로 대강 220~ 230만 정도 때려 박은거긴 한데 적당히 잘 구매한듯 합니다.
이가격에 4k 500니트 + (노트북은 178만원 정도인데 여기에 ssd랑 RAM 추가로 구매하여 장착 하였습니다.) 윈도우 프로 에다 한컴2020 까지 제공되고 있어서 저렴하게 잘 구매하였네요.
남에게 추천할꺼냐? 한다면 음.... 솔찍히 디스플레이 제외하고 대안이 너무 많아요.
어찌보면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의 제품이고 대체품도 많고 이쁜 노트북들도 널려있으니 추천하라고 하면 다른거 사세요. 할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불만족 하고 후회하냐? 하면 그건또 아닙니다. 충분히 사용처를 생각하고 구매를 하였던 것이라 생각한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