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의 키갈리 국제공항. 르완다 내전+독재 등으로 어지러웠던 국가인데 프로파간다임을 감안해도 나름 시설은 현대적인 편입니다. 한 대구공항급 정도?
역시 최빈국인 파푸이뉴기니의 포트 모르즈비 국제공항. 한국의 지방공항 수준은 되고, 역시 최신 문명의 이기는 다 있네요.
아래 글에서 원주민 코스프레한 외국인들이 문명의 이기(?)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줘서 올려봅니다. 이렇게 최빈국의 공항도 이정도 시설은 갖추고 있습니다. 밑바닥 난민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정도는 다들 가지고 있거나 쓰는 게 요즘 세상입니다.
뭐 후진국은 가본 경험상 시설보다는 서비스와 치안이 문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