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1차에서 2배수 로또로 돌리고 나서 시험봐서 최종 합격시키는 시스템인데..
과연 붙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차에서 떨어지면 뭐 국물도 없는거고 2차에서는.. 굇수 유학파들이 넘치는 그곳에서 제가 과연 영어로 비빌 수 있을런지.
무의미하게 육군가서 삽질하느니 어학병 가서 뭐라도 배워오면 참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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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11.05 16:39
어학병 지원했읍니다
조회 수 159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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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수능점수도 본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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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답니다.... 막말로 본다면 해외 유학파들은 죄다 나가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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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는 넣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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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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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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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가 9월에 다음해 인원을 한번에 뽑아서 넣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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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엔 공익 붙고싶은데 대학생이라 스택따윈 없으니 보나마나 광탈이겠죠 ㅜㅜ -
네. 선복무가 폐지되어 이제 재학생입영원만이 희망입니다. -
어학병하면 안 좋은 추억이 있네요.
중국어 어학병을 한.. 3번? 지원했다가 다 실패하고 마지막에 워드프로세서 들고 행정병으로 입대했던 일이죠.
영어가 되는거라면 카투사를 한번 시도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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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정말 좋읍니다,,
단점이라면 이제 폐지수순들어가서 거의 막차라는 것? -
해군 어학병 출신인데.... 타군은 모르겠는데... 해군은 야매었지요. 국방어학원이아닌 자체 후반기 교육을....
그래도 해군 특성상 외국군과 교류가 많았고, 어학병이면 여기저기 지원 많이 나가서 일반 병으로는 못해(가)볼 경험을 했으니...... 저는 만족할만한 군생활이었습니다.
유머라면 제 기수 전원이 카투사 떨어진 지원자였다죠(....) -
해병대도 비슷합니다 자체 후반기 진행해서 시험보고 탑3는 바로 사령부. 나머지는 kr ufg 차출.
그때가 벌써 약 10년전이군요 세월이 참.. -
역시 해군/해병대 한가족이군요(...) 해군은 그나마 육상에 고정 어학병 자리가 좀 있는 편입니다. 정말 잘하는 인원은 해사 조교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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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볿ㅂ한 사령부 벙커스테이선에서 부사령관한테 니들 영어 스탠다드 용어 안쓴다고 욕 오질나게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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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_:D
책읽는달팽
dA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