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며칠 새벽에 춥기까지 하고 낮에도 좀 덜 더워서 에어컨도 안켰었는데
어제부터 낮에는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아직은 8월 하순이 막 시작되었을 뿐이란 말이죠.
월요일날 이발하러 갔는데 미용실 에어컨이 소형 벽걸이 에어컨이어서 그런가 덥더라구요.
게다가 보자기를 뒤집어 쓰고 있으니 그나마 바람도 안오고 땀도 나더니만
어깨 뒤쪽에 땀띠가.... :(
한여름에도 땀띠는 안생겼는데 이발하는 그 10분 남짓 시간에 땀띠가 생기다니요.
물론 그 날 입고갔던 옷도 조금 에러이긴 했습니다만...
아직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