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츠필드에 비비기에는 민망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일했던 브리스톨릿지 A12-9800의 시네벤치 점수입니다.
출시소식을 듣고 매형에게 뽐뿌를 넣어서 모 쇼핑몰에서 본체를 주문했더니
그 쇼핑몰이 몇 달만에 망해버린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XX놈의 원앤원...
아무튼, 프로세서 이름칸에 저 민망한 홍보문구가 보이십니까...?
딴에는 12 컴퓨터 유닛이라고 있어보이는 척 했지만
현실은 그냥 괜찮은 내장그래픽이 달린 허접한 CPU였을 뿐이었죠.
봐봐요, 아이비브릿지랑 2배차이나는 저 점수를...
덤으로 제가 쓰고 있는 라이젠 서밋릿지 1600X도 돌려봅니다.
워낙 망작(아제나... 트리니티... 잠베지...)만 쓰다보니 벤치에 연연하지 않게 되서
새 시네벤치가 튀어나왔음에도 돌려볼 생각조차 못했네요.
나중에 구하게 될 마티스 3700X는 몇점이나 나올지 넘나 두근두근한 것이에요 하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