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시판에 올리지 않는 이유는 저한텐 이게 게임이 아니기 때문. 저기 나온 게임들이 다 그렇습니다. 벤치마크 하나 때문에 샀어요. 게임 플레이는 한번도 안했습니다. 미들 어스는 괜히 산것 같아요. 너무 오래된데다 용량도 크고.
스팀 말고 다른 곳에서 사면 싸다고 하는데 비정상적인 유통 경로로 들어온 시디키는 밴될 수 있다니 그냥 줄거 다 주고 샀습니다. 그런 시디키들을 보다 확실하게 막으면 고민을 안 하게 될텐데요.
최근에 벤치마크용으로 추가한 게임 3개가 다 마음에 드는군요. 내장 벤치마크가 제법 괜찮게 구성되서요. 삼탈워, 디비전 2, 월드워 Z까지. 어쩌다보니 게임 취서 선택 기준이 이렇게 된건가.
반면 오리진 쪽에 추가한 게임들은 다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배틀필드 5. 에이펙스 레전드. 앤썸. 내장 벤치마크도 없고, 인기도 없고. 에이펙스가 그나마 인기가 있었다가 말아먹어버린 추세고요. 이것들을 계속 설치해 놔야 하나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