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음식 가지수를 줄여버리고
아예 테이블까지 없애버렸네요. 안에서 밥 먹지 말라는 건가.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카트에 내려놓거나 손으로 들고 서서 먹는 손님도 있지만, 전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네요.
전 그냥 프로폴리스 사러 갔는데 허탕치고 그냥 돌아갑니다. 밥도 못 먹고 시간만 버렸구만.. 이렇게 된거 신촌으로 나가 버릴까.
P.S
프로폴리스는 못 샀지만 이 선풍기는... 사볼까요?
보니 일렉트로 마트도 그렇고 엄청 많이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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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6.02 18:23
손님 받기 싫은 코스트코 양평점 푸드코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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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선풍기 잘될때는 좋게썻는데 모터가 한계절만에 나가버려서 속상했습니당. -
호무라
2019.06.02 18:47
아이리버는 혹시 AS같은 게 있나요? 선풍기요. 그러면 모터가 불안해도 살까 해서요. -
아랫댓글 보니 as는 가능한가보네요. 선풍기자체는 직경도 커서 바람도쎄고 접히는것도 유용하고 맘에들었는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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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리버 선풍기 썼읍니다 AS도 가능합니다 파손으로 받아본 경험 있네요 -
선풍기하면 한일 신일... -
아이리버.. 한 때는 MP3로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잡다한 걸 파는 브랜드로 전락해버렸군요. -
저런 핸디손풍기 괜찮죠
저도 하나 사서 컴할때도 세워놓고 쓰거나 나가서 들고다니면서 쓰는데 참 만족하는 것 같아요 -
?
신도림 홈플은 뭔가 계속 상태가 안좋더니 오늘 가보니 배송서비스가 없어졌더군요. 직영점이 아닌지 처음부터 좀 상태가 안좋더니 요새 마트들마다 생기는 무인결제기도 설치 안하고 손님 줄은 잔뜩 세워 놓고 계산원은 달랑 둘만 놔두고근처 오던 손님도 거의 대부분 길건너 이X트 가는듯 합니다.(근데 신도림 이X트도 영등포점에 비해 상태가 좀 안좋긴함. 일단 물건 종류가 부족함. 그리고 소포장 물건을 거의 안가져다 놓음.)
저 역시 신도림점은 상태가 안좋아서 홈플을 갈때는 문래역점을 가지요. 규모도 살짝 크고 물건도 거의 재대로 갇춰놓고 있고 각 파트마다 일단 직원이 다 있긴합니다. 간편 조리 식품도 문래점이 더 잘만들고...신도림점은 어디서 만든걸 아침에 포장해서 하루 종일 놔두니 상태가 볼때마다 안좋고..무엇보다 생선종류를 그렇게 신선해 보이지 않게 진열하는 모습을 보니 살까 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
?
양평점하면 코스트코 전점중 ♡상많기로 두손가락 안에 꼽힌 그매장.. 코코 푸드코트는 예로부터 말도 탈도 많아서 아예 테이크아웃 전문 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빈병콜라도둑, 양파김치통포장 등등 상종하기싫은 ♡신♡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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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9.06.02 22:14
그런 거 엄청 많이 봤죠. 대놓고 양파를 왕창 퍼서 집어넣고, 패트병에 콜라 담아가는걸 제지하는데, 돈 냈으면 됬잖아 하고 기어이 담아가는 사람 등등.. 광명점에서 작년에만 3번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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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야 무한리필 디스펜서 밖에 내놓았으니 넘어간다쳐도 양파는 가격도 꽤 되는데 그걸 그렇게 퍼가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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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9.06.02 22:21
어차피 퍼간다 해도 이미 칼날에 분쇄된 양파는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나오고 짓물러서 녹아버리는데 말이죠. 그나마 한국이 코스트코에 엄청난 매상을 안겨주니 봐주는 거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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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푸드코트는 인세지옥이죠. 옆에서만 봐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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