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고싶은건 갤럭시 S10e이나....
사정상 당장 인터넷을 개통야할 상황인데다가...
스맛폰 상태도 썩 좋은게 아니여서 예전에 조건 좋던 가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적당히 고르다 보니 갤럭시 S9가 할원이 가장 저렴하더군요...
그래서..
모셔왔습니다.
손이 작은데 케이스를 끼우고 써도 그립감이 나쁘지 않네요. 엣지가 적응이 살짝 안되지만...
샤오미보다 싼 할원이 모든걸 용서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퍼플로 했습니다.
색이 영롱하네요. 하지만 케이스 때문에 저 색을 볼일이 거이 없다는게 슬프지만...
자주 떨구는지라...케이스 없이는 못쓰겠네영..ㅠ
이녀석도 2년간 열심히 갈궈줘야 겠어요..'ㅅ'
뒷면의 저 스티커는 제발 떼어 주세요 ㅠㅠ
안 떼신분 보면 왜이렇게 떼고 싶은지 모르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