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조만간 노트북을 사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말에 있을 제 생일선물 겸으로요.
사실 몇년 전에 (키보드 독을 끼우면 넷북같이 쓸수 있는) 어느 듣보잡 브랜드의 저사양 윈도우(정확히는 안드와 듀얼부팅이 되는) 태블릿을 잠깐 썼었던 적이 있지만 그건 노트북이라고 할 수 없으니 제외하고, 사전적 의미의 노트북으로는 생애 첫 제품이 되겠네요.
다만 집안 사정이 사정인지라 부모님께서 한가지 조건을 걸어놓으셨는데
이건 비게감이 될수 있으니 나중에 얘기하는 걸로 하고...
요즘은 노트북에도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넘쳐나긴 하지만, 저는 그래도 국내에서만큼은 AS가 비교적 수월한 국내 대기업(L사) 제품을 사기로 했네요.
사실 해외 기업들도 국내향 제품의 AS가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지만 저렇게 해야 나중에 AS 문제로 심하게 골치썩을 일이 없겠지요. 애초에 부모님께서 국내 유명 브랜드 말고는 잘 모르시는 것도 있구요.
뭐 아무튼 그렇게 됐습니다.
디자인의 S사
위 둘은 As가 정말 강점이죠. 기본적인 빌드 퀄리티도 좋구요.(20년 그램 쿨링시스템은 제외...)
그 외에는 감성과 맥os의 A사, 3박자를 다 갖추었지만,As나 결함으로 깎아먹는, 뭔가가 아쉬운 D사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첫 노트북 구매 축하드립니다!
전 A사 노트북을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