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기준으로 짜본 열가지 문항입니다.
아마 여기에 절반정도 O면 대강 아재가 아닐까... 싶은데
절대적인건 아니구요 ㅋㅋ
1.나는 지하철 매표소에서 매표원한테 지하철을 뽑았던 적이 있거나 저 사실을 알고있다.
O, X
2.일단 나는 2000년 이전에 기억이 생생하고 그때가 자주 그립다
O, X
3.나는 티비에서 영심이, 둘리, 2020년의 원더키디를 본방송으로 본 적이 있다.
O, X
4.
이 음료수, 저 디자인을 기억한다.
O, X
5.아직도 mp3라는 표현보다 워크맨, 마이마이가 더 친숙한 표현이다.
O, X
6.
저 병에 식혜나 보리차 많이 담아 먹었다.
7.어릴때 카페나 식당같은 영업장에 가서 가게 이름, 전화번호 적힌 라이터 말고
곽에 가게 이름, 전화번호, 약도가 적힌 성냥을 받은 적이 있다.
O, X
8.어릴때 우리 동네는 처음부터 전기가 들어오지는 않았다.
O, X
9.어릴때 아파트는 집 안에서 쓰레기 연통으로 쓰레기를 버린적이 있거나 쓰레기를 어떤 통로로 버린다는걸 알고있다.
O, X
10.나 어릴때 마트에서 파는 불량식품이 아닌 과자가 한봉지에 300원 미만이었다.
O, X
저는
1번은 저 어릴때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 같이 탄 지하철 표를 같이 매표소에서 뽑는걸 본 기억이 있고
최소한 저 어릴때까지는 매표원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O
2번은 사실 98년쯤부터 희미하게 생각나지만 그래도 99년도 기억이 00년도 기억보다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것도 O
3번은 제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했던거라 X
4번은 맛도 기억납니다. 부드러운 사과맛 주스였죠. O
5번은 뭐, 부모님은 카셋트라고 부르고 저는 따로 워크맨, 마이마이라는 말을 쓴적은 없네요. X
6번 집에서도 저 물병 썼고 고모집 가면 항상 식혜 넣어두는 병이었습니다. O
7번 80년대때 저렇게 많이했죠. 저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아서 X
8번 저 어릴때는 이미 전기, 도시가스, 수도 전부 들어와서 X
9번 이거는 얼마전에 알았네요. 80년대에 지은 아파트 사는 고모한테 물어봐서 알았습니다.
저 어릴때부터 분리수거 정책이 시행됐었네요 X
10번 저 어릴때는 그냥 작은 과자 한봉지도 5백원쯤 한걸로 아네요. 뭐 오감자, 치토스 그런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