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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12.30 13:39

호불호 엄청 갈리는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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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67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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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칼국수입니다. 

보통 소금을 쳐서 먹지만 전라남도에서는 설탕을 치죠.

아니, 아예 거긴 저 팥칼국수=팥죽이라고도..



  • ?
    고자되기 2022.12.30 13:44
    소금을 치는 동네도 있었군요..신기하다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3:49
    원래 팥죽은 소금을 치는 게 기본이지만 전라도 쪽에서 설탕 치는 게 퍼져 대세가 되었죠.
    거긴 콩국수도 설탕을 치죠.
  • profile
    문페이즈97      생선대가리 2022.12.30 14:36
    일단 양양은 소금입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4:44
    저게 대충 경싱도와 그 주변은 소금, 전라도와 그 주변은 설탕이라고 합니다만 요즘엔 구별이 희미해지고 있다네요.
  • profile
    title: 흑우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2.12.30 18:22
    본가는 부산이고 외가가 군산이라 소금과 설탕 둘 다 쳐서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간 절반 설탕간 절반 한 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 profile
    임시닉네임      미나토 유키나 사랑해, 은서 너도 / SM-F700U1/DS and F700N, A1303←부품용구함 2022.12.30 13:45
    다행히 해병국수가 아니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3:52
    소금 친 팥죽과 팥칼국수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컬쳐쇼크긴 하죠
  • profile
    BEE3E3      idolm@ster.email 2022.12.30 13:55
    먹어본적없는데 맛있겠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4:35
    팥죽에서 쌀알이나 새알 대신 국수 말아먹는 요리라서 팥을 좋아하면 아주 좋아하고 싫어하면 아주 극혐하는 요리죠.
  • ?
    엔실우 2022.12.30 13:59
    달달한 팥죽 좋아하는데 설탕 쳐서 먹어본적은 없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4:36
    경상도는 팥죽이 기본적으로 소금으로 간이 되어 나오고 전라도는 설탕으로 간이 되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 ?
    kowdream 2022.12.30 14:00
    원래 팥칼국수는 설탕.... 콩국수는 소금이 기본 아닌가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4:36
    그게 콩국수에도 설탕 붓더군요. 광주와 나주는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2.12.30 14:25
    팥죽도 칼국수도 싫어하다보니..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4:40
    그럼 우동이나 메밀국수를 내일 드시는 걸 추천… 할게요.
  • profile
    title: 몰?루야메떼 2022.12.30 14:28
    맛있는..ㅎㅎ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4:41
    저런 걸 서울 한복판에서 팔아서 놀랐습니다. 없는 게 없군요.
  • profile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22.12.30 16:05
    시장가면 다 있읍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6:08
    대림중앙시장 가니 팥죽은 안 보이고 납팔죽이나 카오야만 있길레 몰랐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22.12.30 15:02
    팥이덧 콩이던 없어서 못먹죠..

    저도 설탕 넣어먹죠,..?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5:56
    제가 보수파였군요.. 소금 쳐서 먹었는데...
  • profile
    title: 흑우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22.12.30 16:13
    참고로 전 원래 고향이 아래라서 그렇습니다.
  • ?
    사랑방안주인 2022.12.30 15:08
    단팥칼국수가 맛있죠!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15:57
    혹시 콩국수는 뭘 넣어 드시나요...
  • ?
    title: 부장님먀먀먀 2022.12.30 16:10
    식객에서 성찬이 우울증으로부터 극복한 음식이 팥칼국수였던게 기억나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22:53
    저게 설탕을 치면 마치 디저트같고 소금을 치면 아주 든든한 식사같아서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더군요
  • profile
    도개주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2022.12.30 16:10
    저는 팥이랑 콩국수 둘 다 소금파네요 :3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23:00
    소금을 치신다면 김치나 동치미도 같이 드시겠군요. 그게 제가 흔히 본 팥죽 조합이었습니다.
  • profile
    이루파 2022.12.30 16:53
    저는 소금을 뿌려서먹는데 주변은 설탕파입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23:03
    제가 살던 곳도 보면 소금이 기본이지만 식당에 설탕통도 있더군요. 요즘엔 슬슬 취향것 먹는 게 대세인가 봅니다.
  • profile
    동전삼춘 2022.12.30 18:03
    전라도 = 설탕은 틀렸습니다. 아버지 전남, 어머니 전북 사람이신데, 그냥 기호성입니다. 전 어릴 때 설탕 쳐서 먹었고, 커서는 소금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도 식탁에 팥칼국수 올라오면, 소금+설탕 기호껏 넣으라고 둘다 올라왔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22:54
    하긴.. 구미도 가보니 구미대학교던가 거기 학식으로 콩국수 나오는 거 보니 소금 설탕 다 있더군요. 이젠 칼같이 나눠지진 않는 거 같습니다.
  • ?
    실핀 2022.12.31 00:09
    저도 집안이 김제+전주인데, 콩국수든 팥칼국수든 소금을 뿌려먹은 적이 없네요..
  • ?
    PLAYER001 2022.12.30 19:09
    저는 팥칼국수는 ㅜ
    못먹겠어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22:59
    사실 저도 저걸 못보다가 여기서 처음 보고 식사삼아 먹어봤습니다. 만약 흔했으면 아마 다른 걸 먹었을지도요..
  • profile
    벨드록 2022.12.30 19:11
    국수가 안들어간 것도 별로 안좋아 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22:57
    팥의 식감이 묵직하다보니 호불호가 크죠..
  • profile
    라데니안 2022.12.30 19:58
    없어서 못 먹는 팥칼국수...!! 사실 저희 집 식구들은 다들 팥죽을 좋아해서 안에 뭘 넣든 잘 먹지요. 집에서 해 먹을 때는 간단하게 값도 싸고 양도 많은 떡국떡 사다가 넣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30 22:57
    단팥죽은 보니 차갑게 해서 먹어도 되더군요. 잘 어울렸어요
  • profile
    quadro_dcc 2022.12.31 12:01
    뭐… 그냥 설탕물에 국수 말아서 먹기도 했던 동네니 말입니다(…)
  • ?
    린르와르 2023.01.01 15:20
    어머니가 1년에 한두번 해줄 때 먹긴 하는데, 직접 찾아 먹지는 않는 그런 국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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