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room.porsche.com/en/2022/products/porsche-new-911-carrera-t-touring-world-premiere-30087.html
새로운 개구리가 나왔습니다.
이 개구리의 이름은 911 Carrera T 입니다.
의외로 T가 Turbo의 T(사실 터보 모델이 따로 있어서....)가 아니라 Touring의 T네요.
즉, 여행을 위한 911이라는 것 같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차는 GT(Gran Turismo(이태리어로 장거리 여행))카라고 얘기를 하죠)
지금도 계속 생산되고 있는 992와의 차이는 우선, 기본으로 7단 수동 미션을 달고 나옵니다.
(물론, 돈을 조금 더 주면 뽈쉐의 자랑, 8단 PDK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경량화를 위해 뒷좌석이 삭제되고, 지상고를 10mm 낮춘 PASM 서스펜션도 달려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이 개구리의 심장은.....
385마력을 내는 6기통 바이터보(터보 2개) 엔진이 달려있다고 하네요.
제로백 4.5초, 최고속도 291km라는 성능이지만, 여행에선 빠른 것 보다 편안한게 좋으니까요.
가격은 독일 기준 €123,845(한화 약 1억 7천)이고, 아쉽게도 국내 판매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포르쉐 수동 한번 운전해보는게 평생 소원인데 언제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