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인데 보관통을 양동이 겸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런 의자 요즘 카페, 고깃집에서 보이던 거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홍대 카페에서 앉아서 차 마시는데 허리디스크 오는 줄..
아무튼 저 건빵은 최소 5년, 환경에 따라서는 거의 무한대로 보존이 된다고 합니다.
대신 서양의 하드택마냥 단단해서 저걸 보급받은 군대에서는
입으로 우물거리며 녹이거나 우유나 커피, 차 등 액체에 담구거나
여유가 있다면 튀기거나 부순 후 끓이거나 부침개를 만들어서 먹었다고 하는군요.
BP-ER 같은 것도 외포장지 뜯으면 내포장이 외부에 노출되고 산소 수분 차단성이 없어져서 사용기한이 급격히 줄어드는데요
BP-ER 이 외포장 하나에 (내포장 1개 1개)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을겁니다
결국 알루미늄 통이 있어야 5년간 보존 되는 거겠네요 통에서 한개 꺼내는 순간
통에 있는 건빵 전체가 사용기한이 줄어들겟네요
집에 쌓아놓고 사는거 아닌 이상은 이동시에 비상식량?으로 휴대성이 좋진 않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