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박은 걸 아직까지도 그냥 타고 다니다가 https://gigglehd.com/gg/12203936
https://gigglehd.com/gg/12530923 이 글을 보고 컴파운드를 사고, 덴트도 직접 해보려고 알리에서 덴트 툴도 샀지만 귀찮다는 핑계로 방치해 뒀는데요.
금요일에 범퍼를 기둥에 대버리는 바람에 자국이 적지 않게 나서, 그건 지워야겠다 싶어서 들고 내려갔습니다. 컴파운드는 위에 링크된 글에 나온 걸 그대로 샀습니다.
before

after
정작 범퍼 사진은 찍는 걸 까먹었군요.
컴파운드가 효과는 좋은데, 저기 철판이 참 복잡한 형태로 우그러져 있어서, 괜히 땡겨 뽑겠다고 깝치다가 낭패를 볼 것 같아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컴파운드로 문대다 보니 도장이 나간 부분을 발견해서, 결국 덴트집에 가긴 가야겠네요. 내일 전화나 돌려봐야 하나...
귀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