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기사 원문 : https://www.motortrend.com/news/new-york-traffic-camera-exhaust-noise-muffler-ticket/
뉴욕에서 교통 단속 카메라에 마이크를 달아 차량의 배기 소음이 심한 차량들을 단속한다고 합니다.
정해놓은 배기 소음 임계값을 초과하면 그 차량의 번호판을 찍어 차주에게 통지서가 간다네요.
단속에 걸린 한 BMW M3 차주의 통지서에는 머플러를 교체 또는 수리 후 검사를 받으라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벌금 875달러(한화 약 104만원)를 부과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뉴욕에서만 이런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데 조만간 국내에도 도입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네요.
저녁이나 새벽에 밖에 나가면 배기 튜닝한 양카들이 시끄러운 배기 소음을 내면서 지나가는데 이런 단속 카메라를 운영하면 사라질지도....
현대 N 같이 자동차 브랜드에서 나오는 고성능 차량들은 가변 배기를 달고 나오니 평소에는 끄고 다니면 되겠지만요.
고속도로에 안전밸트 착용 단속카메라가 있는데. 실제로 단속하는건지 어케 잡는건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