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중반에 한 번 타고 나간 뒤로 주차장에 방치된 차입니다.
처음에는 유리창에 뭐가 묻은 줄 알았더니만
새가 거하게 똥을 싸고 갔군요. 집 옥상이나 화단에 싸는 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차는 아니잖아요.
저대로 두면 부식이 난다고 하길래 양동이에 뜨거운 물 받아다가 닦았습니다. 새똥도 얼어버려서 닦는다기보다는 가루가 떨어지는 식으로 제거가 되네요.
주차장에 가림막이라도 칠까 고민 중입니다. 대충 담벼락이랑 계단 쪽에 묶으면 고정은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