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alaxy Buds
크래들 전지 용량이 생각만큼 크지 않네요. 중고라 그렇다기엔 유닛은 사용하면서 잔량 부족으로 불편한 적이 없고... 완전 충전시키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빼면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2. Galaxy Note4
주 기기가 최근 전지 완충을 시켜도 75 분 만에 완전 방전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나아졌는데, 며칠 전만 해도 심각하더군요... 아무래도 거치대에 꽂아서 완충을 시켜야겠습니다.
3. Teclast M40
드디어 충전을 시켰습니다. Apple 20 W USB-C 어댑터와 Baseus USB C-C 케이블 아용해서요.
인식이 안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기존에 쓰던 케이블 써서 충전했네요. 다이소 가서 EARMAC 충전기라도 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4. ThinkPad X61
운영체제 설정이 꼬인 탓인지 Wi-Fi 연결이 잘 안 됩니다. USB 무선 랜 카드를 꽂아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아 하드웨어 문제는 아닌 것 같아 보여요.
마음 같아서는 익숙한 Microsoft Office를 쓰고 싶으나, 얜 상용 소프트웨어죠... OpenOffice가 Windows XP를 지원하나 모르겠네요. 아니면 적당한 Linux 배포판을 설치할까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5. 영화
드디어 기다리던 영화가 예매를 시작했는데... 상영하는 지점이 전국에 여섯 개밖에 없군요.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아도 이렇게나 줄어들 줄은 몰랐습니다. 부산에 한 곳도 없다는 것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6. 잠
너무나 늦게 자는데도, 이상하게 6시 전후로 눈이 떠집니다. 대신 낮에 무조건 자더군요...
내일부터 일찍 자고 낮에 안 자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