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차를 통으로 된거보단 소포장 티백이 간편해서 그걸 팔고 그걸 주로 마시죠.
그런데 이 티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일더군요.
아는 분이 티백으로 마실때, 한번 컵에 넣어 마시면 그 티백 버리고 새 티백을 넣고 다시 물을 넣어 우려 마십니다.
전 대부분 옅은걸 좋아해서, 하나의 티백을 까면 그냥 거의 하루종일 우려가며 마시는 편입니다.
주로 잎차, 뿌리차 열매차 류를 선호해서, 여러번 우려도 우러나는게 잘나거든요. (한번에 300-500ml에 우리기도해서;)
그래서 물어보면 원래 티백은 1회용이니 한번 마시고 버리는게 맞다고 그러더군요.
이렇게 극단적이다보니 궁금해진게, 다른분들은 티백 어떻게 마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