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21.05.05 14:22

요즘 글 쓰는 게 무섭네요

보람 https://gigglehd.com/gg/10009025

조회 수 577 댓글 13

언제부턴가 글 작성할 때 마이웨이로 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댓글로 누가 뭐라고 해도 고쳐지지 않으니

눈살 찌푸리게 하는 분들이 생겨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글도 사실 누군가에게 눈살 찌푸리게 한거 아닐까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글쓰기 버튼 눌렀다가 내용 적었다가 취소했다가

그냥 글이랑 댓글 쓰는 빈도가 확 줄었네요.

삭제 요청

목록 스크랩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Comments '13'

동전삼춘 2021.05.05 14:24

ㅠㅠ 저도 자주 댓글을 고칩니다. 적당한 자기검열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준0111 삼색이 둘 입니다. 2021.05.05 14:25

저도 가끔 그 생각 들때 있네요.
댓글도 한참 적다가 그냥 브라우저를 꺼버리기도 하고
Moria 2021.05.05 14:35

요즘 세상이 각박하다 보니..ㅠㅠ 작성버튼 누른 다음에도 몇번 수정하게 되네요.
하뉴 루이 2021.05.05 14:38

할말하않이 늘었어요 확실히

인터넷은 특히 기록이 싹 다 남으니 민감한건 애지간하면 피하거나 기록은 안남기려고 하네요
미사토 2021.05.05 14:41

저도 그냥.. 분란 같은 건 만들기 싫어서 답답하고 아 이건 아니다 싶은 거 보면 말 하지 않고 그냥 참기로 했어요

실제로 따로 대화 해봐도 딱히 달라지지 않아요,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전혀 안 듣거든요

그런거 머릿속에 잠깐이라도 떠오르면 고양이 짤이나 유튜브 영상 보면서 힐링 하는게 제일 좋아요 ..
?
아루곰 2021.05.05 14:44

저도 좀 그런분들이 좀 보이는데 그냥 포기라고 해야하나 저만 그렇게 느끼는거일수도 있고 제가 활동이 왕성한 회원도 아니어서 그리고 아닌거 같으면 낄님이 이미 제재를 하셨을거라 생각되서요.
?
포인트 팡팡! 2021.05.05 14:44

아루곰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05.05 14:45

저도 쓰다 지우다 쓰다 지우다 많이 하는데 좀 더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달가락 2021.05.05 15:02

수정 없는 댓글 작성을 해 본적이 거의 없는데.. 자꾸 고치는 것도 안 좋게 보이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남기고 나서도 왜 적었나 싶은 것도 많네요. 말이 많으면 안되는 듯…
?
화니류 2021.05.05 15:12

저도 한두번 그런게 아닙니다.
일단 쓰면서 내 글이 분란이 될만한가, 하면 일단 esc누릅니다.
진짜 써서 다른사람글이 고쳐야 할 정도로 문제가 있다 싶은글이 아니라면요.
거기에 포함안되면 그냥 쓰지만요.
skyknight ][ ☆ ][ 2021.05.05 15:31

그래서인가 현실이나 가상이나 점점 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발음이 꼬일 정도로 말을 안(못)하게 되네요.
방송 2021.05.05 16:48

사람마다 기준과 가치관이 달라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기에 저는 그러러니 하며 지나가게 되더군요.

다만 작성된 글의 문맥을 자극스럽지 않고 부드럽게 바꿔 볼려고 노력은 합니다.
이루파 2021.05.05 20:28

항상 말조심, 글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나저나 예전에는 수게등에 다른 동네발 분탕글이 한번씩 보이기도 하던데
요즘에는 잘 안보여서 그나마 나아진 것 같기도 하네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발표]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 선정 결과 12	낄낄	2024.04.24	169
78646	잡담	새로운 크롬 브라우저 디자인으로 적용되었네요 6	이게뭘까	2023.10.20	846
78645	퍼온글	해리포터 시리즈 요약 노래	타미타키	2023.10.20	609
78644	잡담	친구가 새 컴퓨터를 맞춰서 세팅해줬네요 14	고토_히토리	2023.10.20	736
78643	잡담	시골 종점에 살면 배달음식 고민이 없어서 좋군요. 2	타미타키	2023.10.20	589
78642	잡담	자전거 컴퓨터 8	공탱이	2023.10.20	586
78641	퍼온글	이시각 민심 떡락하고 있다는 게임 22	고자되기	2023.10.20	2211
78640	잡담	23H2는 엑박패드를 지원하지 않는군요 5	911	2023.10.20	628
78639	잡담	택배가 3-4일 늦게 오는 것은 상관 없는데..	AKG-3	2023.10.20	255
78638	잡담	알리바바도 뭔가 수상한 셀러가있네요. 2	Ι３3７	2023.10.20	518
78637	잡담	올해의 가습기는...!! 17	포도맛계란	2023.10.20	510
78636	잡담	시골에 봉고와 포터가 많은 이유 24	먀먀먀	2023.10.20	922
78635	퍼온글	마리아나 해구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면? (판타지 ... 3	타미타키	2023.10.20	804
78634	잡담	드디어 세관 탈출.... 2	DontCut	2023.10.20	394
78633	잡담	전기 모기채의 안전기준 14	임시닉네임	2023.10.20	643
78632	잡담	손전화기 고쳤습니다 14	AZUSA	2023.10.20	711
78631	장터	[판매완료] 레노버 크롬북 Duet 10.1 5	알란	2023.10.20	764
78630	잡담	요즘 중국 짝퉁 건프라 근황 12	유니	2023.10.20	918
78629	퍼온글	큰 도시 사람들은 잘 모르는 한국 할랄 음식 현실 17	유니	2023.10.20	1122
78628	잡담	유툽 프리미엄을 가입할까용... 31	포도맛계란	2023.10.20	704
78627	잡담	새로온 마케팅 담당자... 별로 물건 팔고 싶진 않... 9	360Ghz	2023.10.20	770
78626	퍼온글	청년 농업인을 찾습니다. 18	타미타키	2023.10.20	847
78625	퍼온글	취미가 없는 사람들 29	360Ghz	2023.10.20	1302
78624	장터	(가격 인하) 키크론 K6 택포 4만 M	DontCut	2023.10.20	410
78623	잡담	내가 왜 젠4 가 아니라 인텔 13세대를 갔을까... 26	포도맛계란	2023.10.20	969
78622	잡담	메모리카드 구입 2	임시닉네임	2023.10.19	307
78621	잡담	다음 컴터는 애로우 레이크를 생각하고있었는데... 11	포도맛계란	2023.10.19	515
78620	잡담	오늘도 이상한 '그 사이트' 6	낄낄	2023.10.19	1120
78619	잡담	크으으으으을래식 11	모래맛사탕	2023.10.19	396
78618	핫딜	[티몬] 마이크론 MX 500 2TB. 95,000원 6	낄낄	2023.10.19	810
78617	퍼온글	다나와가 정한 키보드 브랜드 계급 27	임시닉네임	2023.10.19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