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APAC HQ 교육으로 싱가폴에 왔다가 마치고 돌아가는 우일이에요.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영어로 의사소통을 했지만 역시나 국가별로 영어쓰는게 달라서
참 알아먹기 힘들더라고요. 거기다 강사분이 프랑스 분인데 첫날 교육받고 멘붕했습니다.
전혀 못알아 먹겠더라고요..... ㅠ
둘째날 부터는 조금씩 들려서 나아졌지만 싱글리시랑 오스트레일리아가 최강인줄 알았는데 인도나 중국, 프랑스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신기하게 어떻게 대화는 진행이 됩니다. ㅎㅎ
매일 교육 마치고 먹을것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날씨가 덥고 습하니 금방 지침...
뭘 더 하고 싶어도 의욕이 안나는걸 보면 전 싱가폴이랑은 잘 안맞나 봅니다.
뭐... 킹크랩은 그래도 좋긴 하지만요.
제일 좋았던건 한번에 좋은 인맥 많이 만들어 간다는게 큰 소득인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다양하니 이야기 주제도 떨어질게 없어서 좋고요.
그래도 며칠 나와서 피곤할걸 보면 집이 젤 좋긴 한것 같습니다. ㅎㅎ
언능 한국 돌아가고 싶네요~
저도 곧 .. CISCO에 입문하게 될듯합니다 . [ 는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