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경향신문 오늘자(70주년) 1면, 진짜 저렇게 인쇄된 모양입니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프로푸스를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인 Bst.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국내 3곳의 업체에 9월말에 브리스톨릿지의 완제품PC를 팔거라고 기억하는데,
지난주 주말에 테스트가 개시된걸 보니 꽤나 발매가 지연된 것 같군요. 계획이 사람맘대로
잘 풀리는 것도 이상하긴 합니다만, 기다리다가 제 컴퓨터가 퍼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새 컴퓨터를 쓸 매형의 컴퓨터는 사타포트에 이상이 생겼는지 눕히지 않으면
하드 인식도 하지 못하는 상태구요. 이 메인보드야 제가 아제나9500 샀을때 산 보드니
이제 고이 보내줄 때가 되기는 됐습니다. (엘소드 길드원한테 이 얘길 하니 노인학대라고...)
중순까지 아무 소식이 없으면 제가 쓰던 잠베지를 이용해서 새 본체를 조립하던가 하겠지만,
잠베지의 악명을 직접 경험한 저로서는 아무리 주식거래용이라 해도 매형에게 넘겨주기 힘들군요.
아무튼 못버틸 정도까지는 아니라 어찌어찌 기다리곤 있습니다만,
브리스톨릿지가 정말 하루빨리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