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스펙은 아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NAS는 FTP처럼 영상만 보내주고, 재생 부담은 재생 기기가 가져가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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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4.07 20:51
NAS 동영상 스트리밍시에 WEBDAV를 쓰면
조회 수 175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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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딩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서버에서 영상을 압축(인코딩)해서 전송후 클라이언트가 압축을 풀어서(디코딩) 재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재생 및 전송시 하드웨어의 부담은 트랜스코딩을 사용할때가 더 높은 대신 네트워크 트래픽을 적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으시면 전송및 재생시 하드웨어 부담이 감소하는 대신 네트워크 트래픽이 크게 증가합니다. 이때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된다면 트랜스코딩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드웨어의 부담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영상 스트리밍시 트랜스코딩이 선호되는 것입니다. Webdav를 이용해도 스트리밍은 가능하지만 영상 비트레이트 그대로 트래픽을 잡아먹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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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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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하드웨어 디코딩이 안되는 재생기기가 많이 없기때문에 재생기기측의 부담은 보통 걱정하실 필요가 없고, 트랜스코딩을 사용하는 영상서버를 구축하실때는 보통 서버가 하드웨어 인코딩(인텔QSV나 엔비디아NVENC등)을 지원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깡CPU로 트랜스코딩해도 되긴 하지만 24시간 켜놓는 가정용 나스라면 전력이 좀 부담되실거에요. 다만 헤놀로지의 경우 CPU의 QSV지원여부와 관계 없이 트랜스코딩을 활성화시키는게 많이 어렵(이제 거의 불가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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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랜스코딩은 화질저하가 생겨서 인터넷이 많이 구린게 아니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
트랜스코딩 화질저하는 세팅하기 나름이라서... 트래픽이랑 등가교환이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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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용량 줄이려고 서버에서 재인코딩해서 쏴주는 겁니다. 원래 트랜스코딩이란 단어 자체가 그냥 재인코딩이란 뜻입니다. 한국에선 어째 스트리밍에만 그 말을 쓰지만..
영상을 인코딩하는거니까 인코딩 가속기 (ASIC 또는 GPU)가 있거나 아니면 CPU가 뛰어야겠죠.
WebDAV는 기본적으론 그냥 파일을 쏴주는거니까 트랜스코딩이 안들어가고 CPU 부담은 따로 없죠. 뭐 그렇게 안 하는 꼼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단순히 파일공유만 해준다면 재생하는 기기 부담이 맞습니다.
(물론 전송속도나 NAS 저장매체 속도도 영향을 주겠지요)
트랜스코딩이라면 NAS 성능이 중요하겠구요. -
어렵네요. 그냥 쓸께요 ㅠㅠ -
수만K쯤 비트레이트가 나오는 블루레이 립뜬 영상이거나 UHD방송 캡쳐한 걸 보시거나 모바일 환경에서 보이는 게 아니라면 트랜스코딩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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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상 webdav 프로토콜 자체가 성능을 좀 쓰는거 같습니다..? 스트리밍은 사양 잡아먹고 webdav 인아웃까지 발생하면 부하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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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av도 http 일종이고 브라우저로 보이니까요.
스트리밍은 전체 안 받고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만 있을 뿐 그 외 전송량을 아끼는 건 없습니다.
트랜스코딩 지원되는 경우 웬만큼 고성능이 아니면 오히려 성능 미달로 오히려 답답합니다.
차라리 스크립트를 써서 ffmpeg 사전 인코딩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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