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모니터와 아이패드를 구입했더니 전자책이 볼만하네요. 그래서 예전에 사 놓고 안 읽던 전자책 읽는 중입니다.
어쩌다보니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구글 플레이스토어
에 전자책이 흘어져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구입 후 조금 읽다가 마음에 안 들면 48시간 이내에 환불 가능한 전자책 서점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밖에 없다는 거에요.
두번째 이유는 단말기 수 제한 같은 것도 없고, 전용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세번째 이유는 책 여러권을 한꺼번에 열어 볼 수 있다는 점과, 책 검색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도 있네요.
그리고 미리 보기 기능으로 아래와 같이 목차를 제대로 안 만들어 놓은 책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목차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책 보는데 불편하더라구요.
리디셀렉트 덕에 이것저것 읽게 되네요.
플레이스토어는 이벤트 짠돌이같아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