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려고 계획했던게 두개가 있는데요
1. 키보드 - 몬스긱 m1w
2. 노트북 - 씽패 e14
여기서 씽패는 거의 반년가까이 참아서 이번 11번가 세일에 올라탓습니다.
뭔가 경험상 씽패는 잘만 기다리면 39만원에 램까지 8기가 더 얹어주는 행사가 년에 두번은 하는걸 생각하면 싸게산건 아닌거같은데요
뭐.. 그냥 이정도에서 만족합니다. 몇일뒤에나 연휴때 지마켓에서 더 좋은조건으로 행사 할꺼같기도 한데 걍 질럿슴다
다음으로 키보드는 아직 존버중인데요
몇년전 유투브에서 유행했던 앱콕스의 게이트론 스위치 달린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3-4년 정도 지나니까 서서히 키씹힘 증상이 올라오네요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씹히는 키가 하필 백스페이스와 Esc 키..... ㅠㅠ 이게 뭐랄까 많이 사용하는 키부터 냉납인지 스위치 불량이 오나 싶네요
엄청 불편하지만 어찌저찌 꾹 참고 쓸수있는 이유는 신기하게 주먹으로 한대 내려치면 또 멀쩡히 동작합니다 냉납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이죠
요즘 유행하는 몬스긱 m1w 풀알루 키보드 5만원대에 올라오면 또 지름 신고하러 돌아오겠습니다
정작 사놓고 쳐박아 두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