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처음부터 설계에 참여한 기업은 누구냐 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실 이거 보급과 호환 악세서리 증가에 기여한 녀석은요?
어느 미니멀리즘 추구자가 노트북에서 C 빼고 다 빼지 않았으면 이렇게 확장이 됬었으려나...?
그래놓고 이제와서 국제 표준이 되어서 아이폰에도 들어왔어요!
와, 참 대단해요...
자기들이 앞장 서서 만든 표준을 남들이 다 쓰고 나서야 마지막으로 적용하는 모습이 정말 모범적입니다!
사실, C에서 이점은 규격상 라이트닝도 되는 것들인데 지들 고집으로 안해줬죠?
진작 가능했지만, USB 3.0 이제 와서 넣어 주고 C 단자 덕인냥...
라이트닝에서도 USB 3.0 아이패드에는 넣어 주면서 아이폰에는 죽어도 안넣어 주고, 고속 충전도 차별 두면서 마진 좋아...
그냥 표준 규격에서 그렇게 급 나누면 너무 눈에 보여서 눈치 보이니까 독자 규격으로 다 되는 것 안해 주고는 혁신인 것처럼 포장하니 역겨운 겁니다.
라이트닝 단자 모양이 문제가 많아서 그렇지 규격으로는 다 되던거 지들 마진 때문에 안하고는 참...
근데 그 이유를 부정하려고 하는게 더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