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 지름글 쓰려다가
알리 바이럴 의심당할까봐 급격히 근황글로 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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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취소선까지 알리 내용
저번에 알리 도착분
탈락 릴레이 시킨 거 돈이 제대로 안들어온 듯 한데
뭐 준 돈보다 많이 주지는 않겠거니 합니다.
엄연히 취소액으로 돌아오는 거니까요.
하지만 준다고 해놓고서 안주는 건 화나기 때문에
화난만큼 다시 사게 됩니다...
그래서 샀읍니다.
티슈는 국밥같다고 하길래 한번 사봤네요.
제가 요즘 모기잡느라 휴지를 많이 쓰더군요.
다른 용도는 아닙니다.
초음파 클리너는 배터리식보다 충전식이 좋다길래,
배터리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샀고요.
맨 위의 저거는...
1.5달러에 나올 수가 없는 물건이라 샀읍니다...
언젠가 쓰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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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번에 몸이 안좋다고 했는데요.
사실 아직도 안좋습니다.
ㅍㅍㅅㅅ 와 이틀쯤 함께하니 몸무게가 다시 50대로 돌아가려 하네요...
오한도 들었다 안들었다 합니다.
식욕도 좀 줄은 듯?
요즘 까까와 제로음료를 너무 많이 먹었나 싶기도 합니다.
3. 지옥의 룰렛을 돌렸습니다.
지옥에서 옥을 담당하는
곳에서 이게 나왔네요.
더는 묻지 말아주세요...
Micro sd를 자주 쓰니까 사긴 했는데
아직 테스트 안해봤습니다.
그리고 지 에서는
이걸 샀었죠?
하지만 하나가 품목이 잘못 와서 전화했는데
대응이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금요일인가에 전화했는데
바로 보내드릴게요 하고
진짜로 바로 보내줘서 오늘 왔습니다.
품질은...노코멘트...
사실 G와 Auc와 g9 로 삼총사가 되어야 지오9 이 되는데 9가 망했더라고요.
그럴 수 있죠.
그래서 지에서 하나 더 나옵니다.
제가 쓸 건 아닌 조립기의 연장선입니다.
24인치로 사진편집 작업 하고 계시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32인치 4K 져려미 대명사 삼성 것도 있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27인치로 타협 봤습니다.
쓸모없는 지름들만 없었으면 예산이 조금 더 있어서
이런 리퍼 제품이 아니었을 텐데요.
주문자들 중
반은 양호하다고 평 남기고
반은 반품교환 하는 거 보고서
어느 반이던 괜찮겠다 싶어 주문해봤습니다.
이것들을 다시 어떻게 다 들고 서울에 올라가냐에 대해서는 여전히 좀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