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폰은 아니고 아버지 핸드폰 바꿔드렸습니다.
쇼킹딜에 괜찮은 조건의 중고폰 업체가 있길래 구매했는데 우체국 택배는 발송하고 하루만에 오는군요.
외관은 S급 이라 하기엔 조오금 애매하긴 한데 미세 스크레치 정도고, 기기 자체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기종은 갤럭시 S10 5G 512G 모델입니다.
옵션가격이 256 모델이랑 만원 차이여서 그냥 큰걸로 샀는데 세팅하고 보니 기본으로 차지하는 용량이 꽤 되서 512로 하길 잘한것 같아요.
G5에서 업글이니 모든게 극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카메라, 지문인식, 안면인식 전부 빠르게 잘 되고 앱 실행속도는 세대차이가 워낙 나니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네요.
크기랑 무게가 좀 걱정됐는데 화면 시원한게 딱 괜찮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이제 무지막지하게 튼튼한 케이스와 강화유리만 사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