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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운전병으로 전투차 상용차 이래저래 많이 몰아봤는데

 

사회 나와서 몬 스파크 1세대는 정말 너무 힘이 없습니다.

 

군대에서 타본 스틱 구닥다리 마티즈는 오히려 훨씬 잘나갔는데요.

 

엔진소리는 뭐 그리 우렁찬지 밟으면 소리는 150키로인데 속도계 보면 50입니다.

 

스파크 한동안 타다가 아버지 차인 SM5를 잠시 몬적이 있는데 자동차란게 이렇게 확 튀어나가나 싶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하긴 뭐 군대에서도 짬찌때까지 주구장창 두돈반 타다가 처음 봉고트럭몰고 으엌 했었죠. 



  • profile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02.06 15:20
    회사 신입일때 에어컨 키면 끼릭끼릭 거리는 모닝 탓는데 뭣짓해도 안고쳐지던.. 바로 업무 전환해서 엑센트 지급받다 아이오닉 받았지만요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0.02.06 15:28
    그 차가 많이 느리긴 해요.
    <- 스파크 1세대 스틱 차주

    스틱은 운전자 성깔이 있으면 그래도 운전자 성깔 맞춰주는 시늉이라도 하지 오토는 미션 작동속도 자체가 너무 느려서 그닥..
  • profile
    콩웰치스 2020.02.06 15:34
    변속타이밍도 뭔가 좀 요상하더라구요.
  • profile
    방송 2020.02.06 15:29
    군대 재대후 1시간에 1~2대씩 다니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가며 다녔던 직장을 매일 30Km씩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 50cc 텍트 스쿠터를 구입하여 너무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허나 행복도 잠시... 몇달만에 도둑맞아 경찰소에 가서 스쿠터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번호판도 없는 텍트는 찾기 어려울 것 같다고...
    원동기 면허를 따고 못 훔쳐가게 생긴 커다란 125cc 아메리칸 스타일의 바이크를 타면서 더 빠르고 안락한데 기름은 조금 먹어서 좋더군요.
    한겨울에도 위아래 하나로된 스즈끼 방한복을 입으며 출퇴근을 눈 오는 날만 버스를 타고 매일 출퇴근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3년정도 무사고로 잘 타다가 티코 4단 수동에 에어콘만 있고 노옵션의 진정한 깡통을 타고 다녔는데 추운 겨울에 따뜻한 히터도 나오고 비와도 우비를 안 써도 되고 여름에는 창문 활짝 열어 강한 바람 맞으며 160km/h의 메타를 꺾으며 오픈카 느낌도 살짝만끽하고 5명씩 타고 전국으로 놀러다니고 짐도 실고 다닐만한 조그만한 트렁크도 있어서 매우 행복했었습니다.
    가끔씩 운행하다 피곤하면 카 이불과 베게 준비된 것을 꺼내 안방마냥 의자를 180도로 젖히고 눈도 잠깐씩 붙이며 잠도 잘 잤습니다.
    49cm 폭설로 대전 바닥 교통이 마비되는 외중에서 멀쩡히 출근을 시켜준 고마운 티코였습니다.
  • profile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02.06 15:40
    사연많은 티코네요..
  • profile
    방송 2020.02.06 16:08
    카오디오는 많이 비싼 캔우드 고급 해드유닛과 뒷좌석 선반에 6.5인치 유닛이 달린 2way 가정용 북셀스피커를 한조를 중고로 구입하여 통째로 올려 놔서 서브우퍼 수준급은 되었고 앞문짝 측면도 비슷한 스피커를 1조를 중고로 구입하고 인쿨러져를 톱날로 반정도 썰어서 폭을 줄여 붙여놔서 그런지 해드 유닛의 자체 출력 40W * 4를 거뜬히 소화하며 즐겁게 들으며 타고 다녔습니다.

    치밀하게 설계된 가정용 오디오 스피커을 그대로 써서 그런지 오디오 튜닝샵에서 허접한 제 티코에서 믿을 수 없는 소리를 듣고 맨붕하는 모습에...ㅋㅋ
  • profile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02.06 16:26
    카오디오는 좀 비싼가요.. 우퍼좀 보강 했으면 하는데
  • profile
    방송 2020.02.06 16:35
    옛날차들은 DIN 규격이 있어서 해드유닛을 쉽게 바꿀수 있는데 요즘차는 건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EQ를 V로 만들어 볼륨을 더 올리는 것을 추천 드리며 가급적 순정 오디오는 안 건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순정카오디오에서 신호를 뽑을 수 있다면 JBL같은 액티브형 서브우퍼 약 30~50만원정도되는 것을 구입하여 트렁크 구석에다 넣고 다녀도 차원이 다른 소리는 만들수 있기에 여기까지만 투자하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얄딘 2020.02.06 15:59
    엔진 힘이 살짝 달리면 구동력이 잘 나오는 타이밍에 기어를 하나씩 올려서 가속이 잘 붙게 할 순 있어도, 예전 cvt면 노답... 힘들죠.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02.06 16:15
    이번 넥스트 스파크 2016 연식으로 잘 타고 있습니다. 간간히 타의에 의한 사고가 나긴 했지만 대부분 주정차 중인 상황이었구요. 밟는대로 나가긴 합니다. 출력시 소음과 기름값은 날아가도요. CVT라 변속충격도 덜해요.
    현 시점 2020스파크가 완성형 같긴 하던데 다시 제 값 다 주고 사기엔 비싸 보여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02.06 16:17
    여담으로 누나 차가 빨강 CVT 1세대 스파크 맞는듯 합니다. 황금스파크랑 동기 아니던가요?
    그걸로 서울-부산 몇 번 다니긴 했는데 그걸로도 120~130까지는 순간 가속도 나와주고 했습니다.
    기억의 오차네요. 현재 타는 스파크가 140~160 정도 나와줍니다.
    단 지금 타는 최신 스파크보다 안정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0.02.06 16:41
    넥스랑 크리스 랑 완전 다른 차에 가까워서....
    넥스 몰고 있는데 평지에서 140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고 그 뒤론 탄력 좀 받아야 160까지 올라가더군요.
    토크 배분을 어떻게 조절 했는지 모르겠는데
    왠만해서는 40키로 이상만 굴러가면 5단에서 커버가 되더군요...
    참고로 제 차는 수동 차량입니다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02.06 16:43
    이번 넥스트 스파크는 CVT 제작사가 자트코 사라고는 하던데 수동8단 급이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6단 이후로 올라 갈 일이란 잘 없습니다. 160~170 까지는 아주 잠깐 밟아봤지만 매우 짜릿했어요.

    그리고 신형 모닝 터보 1.0도 국산 경차의 자존심을 보여주는지 잘 밟힌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그거대로 CVT나 차기 고단 변속기를 제공 해줬으면 하는데요. 아직 4단이던가요?

    모닝 또한 수동으로 타면 매우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기에 엑셀 밟으면 바퀴가 엄청 잘 굴러요 ㅋㅋ
  • ?
    MUSCLE 2020.02.06 21:09
    자트코는 개인적으로 정말 내구성에있어서 우리나라하고 영안맞는것같아요... 진짜 심심치 않게 미션뽀개진걸봐서...

    SM5 SM3 CVT 적용된 두놈들... 정말 미션 잘뽀개졋네요.. 개인적으로 QM6도 솔직히.. 우려스럽긴해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02.06 21:54
    디딸이 좀 있긴 한데 중립 굳이 놓지 말라고 하셔서 안 하긴 해요 그래도 4년째인데 미션은 아무 문제 없네요
  • profile
    catdaddy 2020.02.06 16:59
    속도계가 오토바이에서 떼다가 놓은 것 같은 물건이라도 저희 집에도 와이프 차로 한 대가 있는데.. 맨날 바꿔달라고 노래를 부르시는 중입니다.
    그래도 저는 시내 주행에서 문제가 될 정도로 힘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고, 솔직히 모닝의 그 가볍다 못해 미끄러지는 가속감보다는 훨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뭐 이런 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평소에 중형 이상급으로 타도 그냥 저냥 탈만한 기분이었어요.
    물론 변속기 후진 거하고 소음부분은 정말 인정합니다! ㅎㅎㅎ
  • profile
    Adora27 2020.02.06 17:01
    좀 되는차 아니면 스틱이 마음편하더라구요 덜 답답하고...
  • ?
    RuBisCO 2020.02.06 18:16
    제가 SM3로 느끼는 것들을 느끼셨군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02.06 18:21
    제가 대학시절 로망이던 차가 SM3 였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한번쯤 중고차여도 경험해보고 싶었긴 합니다. 동승자로 타본 경험 이외에는 없네요.

    실내공간 대박 잘 뽑았었고 CVT라 변속충격 덜하고 무엇보다 소음이 저소음인지라.. 대화도 쉽구요.
    가끔 데이트(?)로 젖혀서 딴짓도 가능하고..
  • ?
    RuBisCO 2020.02.06 18:23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포터보다 굼뜹니다(...) 가속이 암걸려요. 거기에 힘도 없어서 오르막에서 킥다운 하면 RPM이 하늘로 날아가는데 속도는 안붙어요. 그렇다고 킥다운을 안하면 점점 차가 속도를 잃어요. 환장해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0.02.06 18:24
    마력의 한계 ㅋㅋ 100마력 조금 넘었던걸로.. 오르막에서 가끔 밀리지 않나요?
  • ?
    RuBisCO 2020.02.06 18:28
    급경사에선 가끔 오토주제에 밀리는게 느껴져서 수동 후까시 주고 오르막 출발하듯이 악셀 미리 밟고 브레이크 떼고 있습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0.02.06 19:04
    흐음.... 군 복무 시절에 두돈반도 몰고 K711도 몰고 속칭 갸라도스도 몰고 마이티도 몰고 봉고도 몰고 구형 마티즈 수동 및 자동도 몰아본 결과 마티즈 수동은 08년 연식이라지만 뜬금포로 꺼지는 시동이 가장 짜증났어요. 폐기 직전이던 자동 마티즈가 더 좋더군요.
  • ?
    내일로 2020.02.06 19:09
    경차로 도달하기 힘든? 100키로가 준중형만와도 그냥되서... 기분이 묘했던.. 스파크s도 있고 cvt현대차도있는데 걍 다들 먼저 가십시오 라는 마음으로 운전하면 2천 안짝에서도 대충탈수있더군요..(가속력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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