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었으리라 예상하셨겠지만 아쉽게도 살아있는 레온입니다.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과거부터 그랬지만 최근들어 NAS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NAS를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묘수를 생각중입니다.... 만 잘 안되네요.
가장 이상적이였던 건 안쓰는 오래된 노트북이 하나 있길래 여기다 헤놀로지를 올리는 거였는데 보기좋게 노트북이 고장났고 어댑터마저 가출해버리는 초유의 사태에 깊은 빡침만 늘어갑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2.5인치 하드가 용량대비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기에 딱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겠다 생각하면(정신승리를 시전하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차라리 전기비 걱정은 없기에 베어본을 진지하게 하나 만들어볼까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만... 블프가 끝났네요. 하이고 뭐 건지지도 못했는데....
어짜피 저발열 쓸놈이고...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