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달리기 입니다
최근 한국국적선수중에는 마라톤을 2시간 10분 안으로 들어온 선수가 얼마전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케냐에서 데려온 귀화선수밖에 없습니다.
(그 선수도 원래 2시간 6분대였는데 몇년간 한국최적화되면서 2시간10분대로 밀렸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현여4한국선수중에 제일 빠릅니다.)
그리고 올림픽 출전 커트라인을 못넘어서 올림픽동안은 조용할 계획..
요즘 구기종목들이 국제대회에서 멸망하면서 구기는 미래가 없다고 성토하지만 사실 육상은 진작에 박살났죠
안시켜보면 모르는 구기종목과 달리 달리기는 재능이 있다면 발견이 쉬운종목이라서
우리나라가 젊은(10살부터 20살)이들이 운동에서 좀 많이 멀어져서 저렇게 된거라고 봐야겠죠.
최근에 우리나라도 운동이 유행하고는 있지만 20-30대가 미용목적으로 하는 운동과(보디빌딩 헬스 크로스핏등)30-40대가 당신 그렇게 살면 죽소 소리듣고 하는 유산소가 유행하는거라 프로스포츠나 국제스포츠용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돈이 되는 구기종목들은 여자배구처럼 풀이 처참한 종목만 아니라면(키큰여중생+배구부할 확률이 낮아서..현재 여자배구는 전국에서 딱 70명의 배구부출신 여고생이 배출됩니다)괜찮은 피지컬 있는 학생있는 집에서 좋은 코치를 붙여 키우다보니 대표팀 한팀을 꽉채우긴 좀 모자르더라도 국제경쟁력있는 선수개인은 계속 나오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