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습니다.
마트랍시고 딱지 붙은데는 편의점급으로 비싸고요.
그리고 버스도 거의 안옵니다.
따라서 차타고 나가야하고
이런 저런 생필품이나 근처(?)에서 구할 수 없는 식품들은 나가서
많이 사야하는데
보통 두시간 가까이 걸리는 대형마트 간답시고
멀리 나가려면 기름값이 더 나간단 말이죠?
결국 30분 정도면 도착할 정기시장에 가는데
그런데서 카드를 받는데가 많을리가...
차라리 송금할 때가 많은지라...
신용카드가 있지만 쓸 수가 없죠.
현금으로 다 해결되니(...)
아니 그냥 카드로 결제가 되는 곳이 없습니다.
있는 신용카드도 없앨까 고민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