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부문, 스파V 부문이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스파V 부문은 격겜 특성상 늦은 나이에도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도 있어서 40세가 넘는 분들이 우승을 하곤하는데 여기서는 44세 이신분이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철권이나 킹오파, 스파는 말이 격겜이지 장풍 같은 판타지성을 뻬면 유도나 태권도, 우슈, 가라데 같은 무술 경기를 컴퓨터로 이식된거나 다름없어서 그냥 겨루기 하는거라고 말하면 그만이져;;;;;
그리고 롤부문에서는 지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상혁이나 박재혁같은 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있어서 상당히 이가 갈렸다고 하는데 최대의 난적인 중국을 내용은 치열했지만 결과는 2:0 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상대는 베트남을 꺾은 또다른 중국이기도 한 대만이 됐고 이번에도 2:0 완승으로 금메달을 얻었습니다.
다음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는 롤 대신 발로란트가 종목으로 나올지도 모르기(왜냐하면은 롤보다는 발로란트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 때문에 이게 어쩌면 마지막일수도 있는 부문에서 상당히 이가 갈렸던 이상혁이랑 박재혁은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물론 이상혁은 5급 전시근로역이기 때문에 군면제에 대한 의미는 없지만 상당히 이가 갈렸던 모양이였나 봅니다.
이제 모베 부문만 금메달이 나오면 e스포츠 부문은 해피엔딩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