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라이브러리 둘러보니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예전 물가 대비 크게 오르지 않았다 말씀하면, 그건 인정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하는 게임들을 살펴 보니 본편 보다 DLC 가격이 더 비싸더군요.
뭐, 이것도 시즌에 맞춰서 세일 기한에 구매했다면 저렴하지만, 이런 게임은 보통 DLC 구매를 하지 않죠.
라이브러리 수집 목적이라...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게임 중 DLC 팔이가 되는 게임들이 꽤 있고, 제가 즐기는 장르가 이쪽 장르라 그런지 본편 이상의 가격을 차지하는게 DLC더군요.
거기에 이런 장르 플레이어는 보통은 나오면 바로 DLC를 사니까요.
물론, 개별적으로는 본편 보다는 저렴한데, 모아 보면 티끌 모아 탸산이죠.
아세토 코르사
시티즈 스카이라인 (이제 시리즈죠)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
유로파 유니버셜즈 시리즈
스텔라리스
빅토리아 시리즈
하츠 오즈 아이언 시리즈
아노 시리즈
서바이빙 마스
유로트럭 시리즈
아메리카 트럭 시리즈
그리고 시드 마이어의 문명
DLC 없는 바닐라도 괜찮다 하지만, 바닐라로만 하는 사람은 찾을 수 없는 게임들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보통은 본편이 6만에서 7만원이면 타이틀당 DLC는 싸면 24만에서 많으면 40만까지 가니까 어마어마하게 샀구나 싶어요.
이런 것 보면, 게임사들이 요즘 게임값 너무 싸요 하는 소리에 식게 된달까요?
패러독스사 게임이 다수군요 ㄷㄷㄷ...
게임값 절정일땐 역시 롬팩 게임기 시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