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삘이 꽂혀서 자주 가는 예의 그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총 20500원으로 리조또에 디저트 세트가 되깄습니다.
수플레오믈렛이 올라간 명란크림 리조또. 밥은 부드럽게 푹 퍼져 있고 크림소스와 명란, 그리고 오믈렛이 잘 어울리는군요.
오리엔탈 드레싱 셀러드는 베이컨이 올려져 있으며 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은 명란젓 같은 해산물에 잘 맞는 편이라 골라 보았습니다.
크림 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에 설탕을 카라멜화한 막이 올라와 있는데 달콤쌉싸름한 맛과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집니다.
2023년 첫 월요일을 맞이하려면 필요한 것들이죠.
뭐 이렇게 마구 쓰면 괜찮냐 물어보신다면 뭐 탕진잼+XX비용이라고 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