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인기글 때도 썼던 말이지만, 이게 사이트 내의 인기 척도보다는 구글에서 얼마나 잘 밀어주느냐(?)에 따라서 숫자가 크게 갈리더라고요.
포럼 글이야 질문이 됐건 잡담이 됐건 컨텐츠라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커뮤니티는 대부분 퍼온글이라.. 퍼온글이 싫다 안 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은 아니고요. 다른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는 걸 여기에서 특별하게 푸시를 해야 할 이유를 느끼질 못하겠어요.
인기글 상품으로 쓸 물건도 이제는 전혀 없네요. 컴퓨텍스나 국내 발표회라도 가야 뭐 기념품을 받아오던가 말던가 할텐데요. 사실 상품이야 대충 저용량 슫이나 하나씩 사서 보내드리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그래서 목록만 보고 고민만 하고 있는데... 고민을 집중해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면서 틈틈이 하다보니 진도가 안 나가고 있네요. 이러다가 인기글을 집계할 시점을 놓쳐서 유야무야 할지도?
22년에는 별다른 글을 안 썼으니 구경이나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