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단 사왔습니다.
두종류인데, 왼쪽꺼는 몸에 바르는거고, 오른쪽은 얼굴에 바르는겁니다. 성분이 좀 달라요.
둘다 물/수분에 닿으면 안된다는건 같습니다.
일단 왼쪽거는 성분이 염화알루미늄이라 수분이 닿으면... "염산"이 됩니다. 따라서 수분이 있으면 피부가 따가워진다고 하네요.
오른쪽꺼는 무슨 위장병 치료제였는데 부작용으로 땀이 마르는게 발견되서 그걸로 만든거라네요.
암튼 발랐는데... 겨드랑이에 바른건 땀때문인지 조금 따겁기 시작하고 얼굴에 바른건 괜찮네요. 내일 출근하고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되게 비싸요... 왼쪽게 만원, 오른쪽게 1.5만원인데 5팩이 있어서 5회치입니다. 한번 바르면 3일정도는 효과가 간다네요. 왼쪽꺼는 매일 바르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