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70 보드의 이야기입니다.
인텔 9세대 6코어 6스레드가 요즘 하도 허덕여서 암드로의 기변을 계획 하고 있었습니다.
암드도 다음세대가 나오면서 플랫폼 갈이를 한다지만
CPU에 보드에 DDR5램에 가격 안정화 쇼부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 같다고 판단을 해서...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는 보드는 요즘 이렇습니다.
1. ASUS
2. ATX
3. X570 (Sata 5개를 써야하는 이유로...)
4. 전면 USB-C (이걸 USB-E 포트라고 하더라구요 - 링크)
5. 흰둥이
(6. I/O 아머가 있을것)
M-ATX 보드들이 가성비 픽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집스럽게 ATX 보드만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ASSRock 아빠만 써서 선택지가 더 좁습니다
대충 이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X570-Pro입니다.
문제는 암드가 X570s를 내긴 했는데 아수스놈들이 칩셋 갈이에 상당히 소극적이라는 점입니다.
아수스는 기존 제품명 뒤에 Ⅱ 붙이고 내장 랜을 2.5G로, 내장 wifi/bt 등등을 더해서 재출시한 제품들이 있는데 저는 이런게 X570s 리비전인 줄 알았죠...
그래서 X570-Pro도 언제 리비전해주나 하고 있었는데 다나와에서 다른 Ⅱ붙은 제품들 상품의견란을 보니 그냥 X570 칩셋에 액티브 쿨링을 빼고 낸거라고 하더라구요...
발열이 감당이 되나..? 아니 그럴거면 대체 왜 헷깔리게 Ⅱ를 붙여 파나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고민없이 X570-Pro 계열을 고를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장 2.5G랜 칩셋이 인텔 I225-V 계열이 많던데
이게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이 포트에 나스를 2.5G로 직결해서 쓰려고 하긴 했는데...
그래서 저는 고민 없이 암드로 넘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X570프로아트 어떠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