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갓" 폭우 쏟아진 뉴욕…물 잠긴 공항에 맨발 이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93820?sid=104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에 하루 200mm의 비가 쏟아져
뉴욕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하철, 버스, 열차 모두 운행을 하지 않고,
비행기도 결항이라고 하네요.
뉴욕의 하수도 시설은 180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140년만의 최고 강수량에 GG를 쳤군요.
각자의 지역에 해당하는 강수량에 따라 처리능력이 결정되니 뉴욕의 하루 200mm가 처리 용량을 넘었을테니 저런일이 벌어지는거지만..
루사때 강릉은 정말 ㅎㄷㄷㄷ한 강수량이라 정말 잊혀지질 않네요...
툭히나 당시 제18전투비행단에 있었던 기상요원이 강릉 지역 일강수량이 400mm 이상이라고 예측하여 나중에 사정을 아는 사람들에게 용감하게 예보를 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