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겜 장르는 FPS인데,
지인들은 FPS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 사실 그냥 되게 못합니다... 제가 잘하는게 아닌데도... 같이 하자고 하면 제가 한숨 푹푹 쉴 수준...)
덕분에 강제로 휴포폴, 굶지마 온라인, 휴포폴, 가끔은 사이퍼즈 등등 별로 할 맘은 없는데 접대 플레이를 하게 되죠...
별로 하고 싶진 않은데 억지로 하다보니 자주 같이 겜하자 하면 게임 안하게 되고... 원래는 같이 술 한잔 하고 그러는 사이였어서 상관 없었는데, 코로나로 자주 못만나는걸 게임으로 대체하다보니 어마어마한 문제가 터졌었어요.
뭐 인간관계에 크게 연연하진 않아서 없으면 없는거지 뭐 하고 다른 취미생활을 꾸리는 편이었는데, 코로나가 끝나가니 슬슬 다시 오프라인으로 만날 약속들을 잡네요. 이번엔 좀 개선이 되려...나요?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