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급차들은 이런 기능도 있나보네요.
저런차를 타볼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손가락이 잘릴정도라네요.
문젠 국내고 수입이고 한번 저 기능이 시작되면 멈출수가 없다네요.
어른이야 손가락 하나로 끝날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기술이 발달해서 편해지면 그만큼 안전사고도 같이 동반되는경우가 왕왕있네요.
그러고보니 저번에 아우디는 프리텐셔너를 빼고 차를 팔질않나...
편의기능만 넣을생각을 하지말고 사람안전에 대해서 좀 생각좀 해줫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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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2.20 22:53
고스트클로징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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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duino
2021.02.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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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비업 일하면서 본것중 저 기능이 있는 가장 오래된 차가 아마 2006년식 벤츠 S350 이었던것 같은데...
감성을 위한 기능이라. 수입차라도 옵션 안넣으면 빠지는 기능입니다.
애들 태우는 차량일경우 저런 안전사고 위험 때문에 옵션 빼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저 기능 들어간 차 매우 싫어합니다. 차량 정비시 문 잠길까봐 그냥 문짝 대충 걸린상태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저 기능 들어간 차는 무적권 차키 빼둬야 해서 많이 귀찮아 지거든요.
추가로 저 기능에 안전장치를 다는건 구조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 기능이 달린 차는 차주및 승객이 알아서 조심할수밖에 없죠. -
전문가께서 이리 말씀하실 정도면 진짜 그냥 옵션 빼는걸 해줘야겠네용... -
그러게요. 저걸 감지하게 하려면 테두리 전체에 압력센서를 박아야할텐데... -
외관상으로도 보기 흉해질거고 (신축성 있는 고무 또는 실리콘 소재로 된 커버가 달린 압력 감지센서 또는 공기압 변화를 감지할수 있는 튜브 등이 달려야 하죠.)
신체부위가 꼭 철로 된 문짝 테두리에만 끼일 일은 없을테니 창문쪽 테두리에도 센서를 박을려면.. (아니면 창문 테두리가 없는 프레임리스 타입 도어면... 동공지진) -
아니면 도어 말고 차체 프레임쪽에 달면... 근데 그럼 웨더스트립이 문제네요
-
의외로 문짝쪽 프레임은 여러가지 튼튼하고 날카로운 물체로 찍힐 위험이 많은 구역입니다 (특히 안전벨트 버클, 사람이 입고있는 옷의 각종 장신구 등) 승/하차 하면서 센서 쳤는데 그대로 망가질 확률이...
창문쪽은 차체 쪽 웨더스트립이 복병이죠. 풍절음 잡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에 여기에 끼임방지 센서때문에 느슨하게 만든 웨더스트립을 넣으면.. -
닫히게 하는게.모터일테니, 모터 토크센서나 모터 저항값등을 읽으면 됩니다. 일반적인 상태와 다르게 뭔가 끼이면 모터에 변화가 올테니까요. -
?
저런 위험 있을꺼란 생각도 못하고 무조건 좋다고 생각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어후.. 어린아이나 노약자분들에겐 치명상일꺼같은데
가능한 안해야 할 옵션이네요 -
저런 차 타보고 오 신기하고 편하겠다 싶었는데 안전사고 보니까 생각이 좀 바뀌었네요.
다 적용하기 힘들면 사람 손이 낄 우려가 있는 부분만이라도 안전센서가 들어갔음 좋겠네요.
?? : “와 죽인다! 어떻게 만들건데?”
?? : “그건 니네 엔지니어가 해야지!” -
뜨아 제가 다니는 회사 단지에서 일어난 사고네요. -
저거 옵션 없는차에 사제로 장착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
내차엔 없는 기능이네요...좋기 보다는 위험한 기능 같네요...그럼 좋은건가... -
섬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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