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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 다루기에는 조금 못한 주제인 것 같아서 커뮤니티에 올립니다.

 

예전에 모토로라 CPU에서 파워PC로 옮길 때나, 파워PC에서 인텔로 옮길 때는

 

윈도우, x86 진영에 비해 성능도 전성비도 밀려서 죽지 않으려고 어거지로 옮기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그 양상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인텔이 계속 똥을 싸고 있는데, 마침 매킨토시에 자사 칩을 붙여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AMD64진영 대비 효율적인 전성비와 높은 IPC를 바탕으로 자신있게 지르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살기 위해 발악하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자기들이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 자신있게 지르는 같아요.

 

 



  • ?
    이계인 2021.02.17 14:52
    애플은 arm의 명가니까요. X86을 대체하고 자신들에게 맞는 기능을 넣으려고 arm을 오랜시간에 걸쳐 키워온거죠.
  • profile
    방송 2021.02.17 14:53
    당시 무시 무시한 해상도였던 아이패드 3에다 노트북 CPU와 맞먹는 커다란 다이 사이즈를 자랑하는 A5x를 노쿨링으로 과감히 넣고 잡아 돌리는 물건을 직접 보니 미래가 매우 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필두로 애플은 아이패드쪽 AP의 성능을 더욱 강화를 시켰던 것 같습니다.
  • profile
    title: 저사양Colorful 2021.02.17 15:06
    아이패드 3는 그 A5X칩이 성능이 팔푼이여서 애플의 흑역사쯤 되는 물건 아니었나요... 별명도 토사구패드라는 멸칭이 있었죠.
  • profile
    방송 2021.02.17 15:23
    지금보면 별것 아니지만 저 물건 나왔을때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가장 정상적인 물건이었습니다.-_-

    안드로이드쪽은 일단 OS부터 허니컴과 뒤섞여서 앱부터 정상이 아니였습니다.
    쿨러가 들어간 윈도우 7 테블릿은 샌드브릿지 넣은 삼성 테블릿이 비싼 가격으로 제대로 말아 먹었고 그중 쓸만한게 AMD C-60을 넣은 에이셔 W500정도로 GPU 성능이 아톰보다 7배정도 빨라서 그나마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할만 했는데 그외에 화질,두께,무게,배터리 그리고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생짜로 돌리는 수준이라 최적화라는 개념도 없어 마우스가 가급적 필요했습니다.-_-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7 15:31
    12년도면 이미 젤리빈이랑 윈8 나왓을걸요? 기억상 넥7이랑 서피스가 나온게 12년도였던거같은데... 찾아보니 각각 6월 10월이네요.
  • profile
    방송 2021.02.17 15:38
    그래서 아이패드 4가 6개월만에 나온것 같습니다.
  • profile
    title: 저사양Colorful 2021.02.17 15:39
    아이패드 4 나왔을 때의 그 배신감은...ㅋㅋ
    지금은 3은 방출하고 액정 깨졌던 2를 자가수리해서 게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21.02.17 15:57
    크 아이패드2는 진짜 명작이라고 해도 손색없습니다.
    그놈 덕에 태블릿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가 아닌놈으로 구분된다고 느꼈으니까요.
  • profile
    title: 저사양Colorful 2021.02.17 15:36
    아이패드3 실사용자로써 명기라는 생각 쓰는 내내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당시 경쟁사들 제품을 쓰지는 않아서 다른 제품들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profile
    방송 2021.02.17 15:42
    IPS 2048 * 1536의 해상도는 부러움 그 자체였습니다.ㅎㅎ

    1280 * 800의 AOU VIA 패널의 에어셔 W500이나 Asus ZenBook 13인치 IPS 1920 * 1080의 노트북을 쓰던 유저입장에서는 보는 것부터 남 달랐고 실사용 배터리 3~5시간 간당간당에 배터리 드레인(시스템 종료을 해도)으로 고통 받았습니다.ㅠㅠ

    인생 타이밍에서 가장 실수한 것중 하나가 아이패드와 맥북프로 15를 너무 늦게 산 것 같습니다.ㅠㅠ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21.02.17 15:00
    아직은 과도기니 두고 보지만 제발 인텔 맥 시절에도 들쑥날쑥하던 고놈의 OS 최적화를 신경좀 썼으면 싶네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17 15:14
    시장을 이끌 리더라기엔 점유율이나 범용성이 너무 부족해서 어떨지... 애플 진영 내에서야 좋겠지만 그 밖은 글쎄요. 이미 애플은 A칩으로 몇년동안 스마트폰 성능을 앞서나가는데도 점유율로는 아직도 30퍼가 안됩니다. 그렇다고 애플이 AP를 다른 시장에 갔다 팔리도 없고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가 될뿐 선도하진 못할거 같아요. OS점유울이 15퍼 내외라...

    https://gs.statcounter.com/os-market-share/desktop/worldwide
    PC기준 17퍼네요
  • profile
    동전삼춘 2021.02.17 15:43
    애플은 시장의 리더라기 보단 고유 파이를 늘 확보하는 것 같아요. 전세계 점유율 20-30%를 늘 먹으면서 호환성은 자사 제품만 있으니까요. 나머지 파이를 여러 회사가 노나먹는 것보다 덩어리는 더 크겠죠.
  • ?
    금산조 2021.02.17 15:56
    이제는 애플 생태계라는 장벽이 꺼꾸로 x86 진영 입장에서 방파제가 되고있죠
  • ?
    RuBisCO 2021.02.17 16:11
    애플이 생태계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 덕택에 일 안하는 다른 업체들이 덕을 크게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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