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달구벌 생활지원사이신 母께서 매번 다니시는 도시공사아파트에 사시는 한 할아버지께서 컴퓨터 수리를 요청해서 시간잡아서 처음으로 출장다녀왔습니다...
사진의 본체인데 한번 켜보니 윈도우 7인데도 속도가 훨 느린데다 화면이 계속 깜박이네요.
계명대 다니는 아들이 한번 컴퓨터 써보라고 갔다준거라 하셨는데...
먼지가 케이스를 막고있어 털러 나갔더니 케이스 상태가 매우 환상적입니다. 부품도 혼종 그 자체네요. 폭스콘 AM3+ 보드, 애슬론 II X4 640, 만리장펑 500TG(TG는 터져의 준말), 2기가 램, 지포스 205, 환기팬 모터는 굳었고 하드만 씨게트 500기가...
결국 이상태로는 안되겠어서 방정리할겸 적당한 G3220+GT730+500기가+4기가 웹서핑용 본체로 가져왔습니다.
다행이 새로 설치할때 데이터백업은 여행갔다온 사진말고는 뺄게 없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