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었는데 단종한 이유를 모르겠는 라이스버거가 환생했다는 소식 듣고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사이즈는 적당합니다.
패티도 바삭하고 맛있는데 빵 역할을 하는 볶음밥이 너무 기름져서 느끼합니다.
예전에는 기름이 적어 퍽퍽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말랑 말랑 하네요.
두번은 안 먹을거 같지만 간만에 예전 생각 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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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11.18 18:32
환생한 라이스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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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 먹어봐서 궁금하긴 한데, 딱 궁금에서 진도가 나가질 않는 음식이군요 -
호무라
2019.11.18 18:58
돈이 넉넉하시면 딱 한번 시도해볼 만 합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고 단지 좀 창렬한 게 거슬릴 뿐입니다. -
아라 2019.11.18 19:48
한번은 먹어볼만 합니다. -
제 어린 시절 최애 버거였습니다.. 한번 먹어보러 가야겠군요. -
아라 2019.11.18 19:49
어릴때 너무 좋았어요. 왜 없어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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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리 재출시 할꺼면 다양하게.. 카레밥, 짜장밥 버거도 출시했으면...;;;; -
아라 2019.11.18 19:49
카레버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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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0개씩 사서 냉동실에 얼려서 하나씩 빼먹었던 그 버거네요. 추억돋네요. -
아라 2019.11.18 19:49
냉동실이라니 저는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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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0년 전의 라이스버거의 오마주 정도로 생각하며 먹으니까 나쁘진 않더라구요. 두번은 못먹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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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19.11.18 19:50
네, 부활이 아니라 환생이였습니다
ㅜㅜ -
까르르
2019.11.18 20:20
처음에 뭔 소리지? 했다가 느낌 딱 오네요 ㅠㅠ -
개인적으로 저는 꽤 괜찮았습니다.
가볍게 밥 대신 먹기 딱 좋은 느낌이었네요.
가격빼고요 -
아라 2019.11.18 22:19
저는 거의 다 먹었을때 김치가 자꾸 땡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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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왔을 때 맛없어 보여서 안 먹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
아라 2019.11.19 04:00
비주얼이 다가가기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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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 포장해가서 김치랑먹으니까 적당히 조화롭다는 리뷰는 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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