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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딩sheep https://gigglehd.com/gg/520179
회사에서 살아남기
조회 수 1229 댓글 33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2920763

 

하지만 현대기아자동차 측은 “화재 원인이 워낙 많이 때문에 저희가 (엔진) 때문이라고 딱히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엔진 결함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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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00

 

법원, 현대차 엔진결함 내부제보자에게 공개금지 결정

법원 “공익제보 아니고 근거자료 부정확”...현대차, 명예실추 이유로 해고

 

김씨 측은 그동안 “회사에 자동차 운행안전과 직결된 품질하자에 대해 적극적인 리콜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에 공익제보를 결심하고 제3자에게 공개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공익신고자보호법 제6조에서 정하는 공익신고는 행정기관이나 감독기관, 수사기관 등에 신고하거나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는 행위”라며 “자료를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언론에 제보한 것은 공익신고자보호법에서 정한 공익신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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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번달 기사긴 하지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01291241

 

'세타2 엔진 장착' 그랜저 등 22만대 보증기간 두 배로 연장

국내 생산차는 문제없지만…'내수용 역차별' 논란 정면돌파
미국처럼 10년·19만km로 연장…기존 수리 소비자도 전액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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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각자...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6.11.20 14:04
    역시 기업 클라쓰 ㄷ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6.11.20 14:06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흉기차...
  • profile
    노비스      the last resort 2016.11.20 14:15
    저 법도 개정해야겠네요(...)
  • ?
    부은면상 2016.11.20 14:39
    세타2 엔진 스왑 운전자입니다 18만 키로 탔고 노스크레치로 잘 운행중에 있습니다

    단순히 세타2가 결함인 엔진이라기 보다는 운행환경에 관한 데이터가 축적이 안되서 생기는 사례라고 봅니다

    그만큼 메탈베어링 재질매치는 다양한 사람을 아우르게 해야하는거고요... 너무 딱딱해도 무른재질로도 쓰면 안됩니다 BMW도 과거 V8 M3 시절 저 메인베어링 재질 문제때문에 북미에서 소송터진 일이 있어서 리콜 들어갔었고요
    (물론 한국은? 2년 4만에 겨우겨우 싸움걸어 엔진 교환한 사례가 있습니다) 포르쉐도 저 메인베어링 문제때문에 레이스모델의 차량이 화재난 사례도 상당합니다 아우디 인젝터는 후적 및 부조로 인한 엔진블로우 때문에 사설정비소에서 쉬쉬하고 넘어가는거였고요
    지금 저 떡밥에서 나오는 스크래치 엔진파손 현상은 메탈베어링이 사용 오일과는 맞지않거나 주행성향 (급가속, 냉간
    시동구간 웜업 안된상태에서 과도한 고회전 사용)의 미스매치, 그리고 GDI로 넘어와서 전 구간을 원할이 사용하지 않아 생기는 인젝터 후적이 같이 걸려서 생기는 문제로 추정이 됩니다 택시아저씨들 엔진오일 진심 싼마이 쓰고 하루 열몇시간씩 움직이는데 그 오일 점도가 물이 된 상태에서 움직인다고 보는것도 있어요

    뉴스야 그런데 몇일전에 KBS에서 나온 프로를 보니 아니나 똑같은 패턴이더군요
    명장인지 의심받는 사람이랑 글써놓고 돈버는 모 자동차 교수.나오고..

    자동차 정비사 모임쪽에서는 모 명장은 저기에 목숨거는 이유가 요즘 퇴사한 현대차 연구원 직원들도 받기힘든 블루핸즈 가맹점 따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기업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남의 컴퓨터 조립해줬는데 그래픽카드랑 메인보드랑 호환 타거나 cpu가 호환타서 갑자기 부팅이 안되는데 사용자가 결함컴퓨터 조립해줬다고 성내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현대에서는 조속한 대책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침수차문제도 차대번호 까는걸로 해결 금방했었던걸로 아는데
  • profile
    발암의나라      HP E N V Y x360 2016.11.20 16:01
    세타 엔진 같은 문제는 뭐 다른 회사에서도 발생한다 이럴수 있으니까 제쳐두더라도

    현대가 전체적으로 욕먹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내수차별 등등 문제가 발생하면 쉬쉬하고 덮으려고만 해서 국내소비자를 호구로 취급하는게 문제되는거죠.
  • ?
    부은면상 2016.11.20 16:27
    과거에나 쉬쉬하고 덮었지만 요즘은 그런거 같지도 않아보입니다 http://blog.hyundai.com/2268 이런글 보면요

    오히려 패션 힙스터 기레기들과 근거없이 비판하는 사이비 협잡꾼들이 없는말로 소설 쓰는거에 비하면 솔직하다고 보이네요
  • profile
    고재홍 2016.11.20 16:28
    이 게시물 자체가 세타엔진에 관한 글인데 세타엔진을 제쳐두면 뭘 얘기 해야 하나용...리플 아주 좋은 것 같은데영.
  • ?
    연금술사 2016.11.20 18:44
    BMW S65나 N54 엔진 트러블 이야기나 블럭 자체가 소모품인 뽀르쉐 이야기를 여기서 들고 나오면

    그분들이 우루루 오셔서 물타기 하지말라고 빼에에엑 하기때문에 이야기 안하는게 좋습니다.
  • ?
    부은면상 2016.11.20 20:18
    쉿! BMW 3시리즈 오너들을 건들여선 안되!
  • profile
    발암의나라      HP E N V Y x360 2016.11.20 19:06
    저도 엠모회사의 설문을 간간히 하는 중이긴한데 한창 문제가 터질때 현대차 관련 설문이 오긴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 얘네가 여러방면으로 그래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그나마 노력을 하는구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보통 일반인들은 현대차가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있다.라는걸 쉽게 접할 수가 없다는거죠.

    아직 제차는 아니지만, 이 게시글에 나온 세타2엔진이 처음 들어간 NF소나타 트랜스폼을 타는 입장에서는 주행중이나 여러가지로 트러블난게 없어서 불만은 없습니다. 솔직히 문제가 급발진이니 뭐 오일이 역류하니 마니 하는데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차량 댓수만 봐도 손에 꼽을만한 수준인것 같기도하고요. 인터넷 말마따나 그런일이 비일비재하고 문제점많은 차다 이러면 도로에서 사방에서 신호대기중에 급발진나고 엔진룸에서 연기가 세어나오겠죠.

    문제는 현대의 대응이 -_-..... 달갑지 않다는거죠. 문제점은 확실히 해명하고 태스트하여 해결해보겠다. 이런 공식적인 발표를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사실 저 현대 블로그도 해명을 잘 해놨습니다만은 일반인들이 얼마나 찾아가서 볼지는 의문이 드네요.


    P.S
    한때는 쉐보레나 르노쪽에도 신뢰를 더 했었습니다만 주변인이 차를 사면서 보고 느끼는게 원가절감이나 이런건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마치 롯데과자가 재료를 싼거를 쓴다던지 오리온과자는 재료는 좋은거지만 양이 미친듯이 창렬이라던지 원가절감시키는 각각의 방법을 보는느낌이였습니다. 쉐보레나 르노쪽에도 문제점은 많지만 워낙 여론이 현대쪽으로 가닥이 잡혀서 대부분 인식도 한몫하는것 같네요.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6.11.20 19:21
    현재는 정직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과거에 물새는 차도 1년동안 타봤고 8년만에 녹이 하부를 전체 뒤덮은 차도 타봤고, 또는 집에 보유중 10년도 안되서 휀다 녹이 올라오는 아버지 차도 있습니다. 왠지 저도 협잡꾼이라서 사이비 소설을 잘 작성합니다.~............................진짜 정직하면 과거 문제에 대해서 먼저 사과부터 하는게 정직한 기업입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 발뺌하는거 랑 대기업들 사과없는거랑 저는 똑같은 마인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
    부은면상 2016.11.20 20:02
    말이 좀 광범위하게 어그로를 끌어 죄송하게 되었네요
    저도 기름 2005년도부터 근근히 먹고 살았던 사람이라 이야기를 해보자면, 과거의 현대기아 나쁜기업 인정하긴 합니다
    가령 세라토계통의 허브베어링의 구조가 약하여 판매 중간에 미리 잠수함 패치로 슬그머니 넘어가서 저도 경기중에 당했었고요 그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힙스터 협잡꾼들이란 가령 이런겁니다
    지금 미움겁나 받고 있는 현대 기아차는 싫어서 타 브랜드 차량 타는거 자유인데... 현대가 고장이 나면 결함이라고 부르짖고, 타사가 소소한 고장같은거 나거나 말씀드린데로 결함인지 오조립때문에 사고나면 그거에 대하여 쉬쉬하고 입막는 속칭 잣대를 부리시는 분들이 넷에 많다는겁니다
  • profile
    고재홍 2016.11.21 20:05
    나의 쉐보레는 그렇지 않다능! 취향이니 존중해 주시졍!@.@
  • profile
    이유제 2016.11.20 16:40
    금요일에 서울올라오는 버스에서 소비자리포트라는 프로그램에서 관련내용을 다루던데 보면서 다신 국산차를 사고싶지않게되었어요
    근래는 차관련 커뮤니티도 자주보는데 르쌍쉐도... 다를거없다 생각이드네요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16.11.20 22:45
    그렇죠. 저희집이 대우자동차때부터 계속 이쪽 차만 타고 있는데 얘네들도 차 설계가 영.. 안좋아서 뒷목잡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고, 지금 신형차들도 내구성(보령미션.. ㅂㄷㅂㄷ) 그리고 마감품질로 말이 많죠.

    한국 내 법 문제인건지.. 한국에 들어오는 기업들이 소비자를 다 호구로 보는듯 합니다.
  • ?
    一条蛍      평범한 초딩. 이타치데스요~! 2016.11.20 17:14
    사스가 변기/흉기차 ㄷㄷ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6.11.20 18:53
    세타엔진은 아니지만 오일 넘치는건 어떻게 됐을까요?? 책자에는 문제 있다고 하다가 언플은 이상없다고 하고... 정답이 뭐니~ ......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 ?
    부은면상 2016.11.20 19:52
    유로 6 이상의 경유차들은 SCR(요소수) 처리가 아닌이상, 차압센서에서 DPF 필터안에 쌓여있는 수트의양을 판단하고 그걸 연소시키기 위하여 오일과 약간의 연료를 통하여 연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것때문에 DPF 들어가는 차들의 규격에 맞는 엔진오일을 쓰라고 하는이유 입니다 차압센서에서 연료가 섞여 DPF가 연소가 되어도 윤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요
    옆나라 일본 모사의 디젤엔진 차량에 넘치는 사례도 있어서 그동네도 난리가 아니었었고요.
    그리고 디젤은 단거리 시내용으로 타는게 아니지요 정작 오너들이 말하는 나는 밟고 다녔네 해도 그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여 DPF가 자동으로 태워지지 않는다면 또 이런일은 일어나고 말겁니다

    그리고 지금 사업소 가보니까 시내에서 수트의 양이 쌓이는 차들은 DPF 연소가 꾸준히 돌도록 업데이트 해주고 있습니다
    (소렌토 UM 4륜 풀옵션차도 타고다녀요)
    어찌보면 SCR 요소수 안넣음에 대한 불편함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6.11.20 20:08
    저도 DPF 차량 소유했던 경험자로서 문제 없이 운행했지만 모순이 뭐냐 하면 구매자가 단거리 탈지 장거리 탈지 또는 고속으로 운행가능해서 제대로 태울지 아니면 저속으로 운행해서 제대로 못태워서 DPF 고장낼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근데 그냥 팔아놓고 단거리 운행에 저속이라서 문제라고 하면 ... 판매시 유의사항을 제대로 안 알려줘서 환급이 가능한 보험처럼 차도 그런식으로 판매 및 제도가 있어야 할듯 하네요~~ (기업변명으로는...)
    사견으로 사촌동생이 1급정비소 블루에 몇년동안 다녔다가 작년에 그만뒀는데 거기서 일하는 기술자들 및 본인 포함
    자기들이 봐도 문제있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지침되로 밖에 할수 없다는 푸념을 합니다....그게 현재 대기업의 모습입니다. 절대 정직하지 않습니다.
  • ?
    부은면상 2016.11.20 20:15
    승용디젤이라고 2005년 2006년도에 국내에 상륙한 폭스바겐 파샤트 골프 TDI 초기차량들은 DPF 안돌거나 심하면 시동꺼져서 사업소 갔더니 엔진 쇼트블럭 아니면 통짜바리 블럭으로 2300만원 견적붙이거나 폐차하는 차량들 많습니다
    현재 중고차 상사에 견적을 알아보면 매입불가 뜨는 차량들이 속출하는데 저 당시 차 팔았던 영업사원들도 승용디젤은 ~~하니 관리 잘해주셔야 합니다 하면 팔았을까요?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6.11.20 20:23
    그래서 제가 지적한거잖아요 제도가 필요하다고요...... 제도가 있었으면 폭스나 이번 현대나 또는 저속운행으로 DPF 빨리 고장나는 차량 소유자들이나..........등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습니다. 그냥 팔면 끝이라는 기업들을 왜 소비자가 실드쳐줘야 하죠?
  • ?
    부은면상 2016.11.20 20:29
    답은 간단합니다 개개인이 차를 얼마나 지지는지는 알수가 없으니까요... 차사려고 시승가서 이 사용자는 엑셀개도라던지 주행습관을 봐서 디젤타면 안되겠네요 하고 제한하는게 자유시장주의에서는 더 차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2007년 승용디젤이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할때부터 언론이나 신문에 근근히 디젤차 안밟으면 고장나요 같은 기사가 나오고 어느정도는 사람들이 인지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님의 의견정도라면 자동차 판매 브로슈어 밑에다가 시내주행만 하는 사람들은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사는걸 권장합니다 적어줄 순 있겠네요 그 점은 메이커가 잘못했네요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6.11.20 20:36
    제 글에 모순도 있겠죠...하지만 디젤하면 "힘" "연비" 만 강조해서 팔아놓고 모든 잘못은 운전자 잘못으로 몰아가는 기업들이야 말로 바껴야 합니다.
    2009?년도쯤 QM5 구매자가 대리점 앞에서 시위한적 있죠..DPF 고장으로 인해서 (자기는 고속으로 일정시간 달려야 하는줄 몰랐다고.) 이것처럼 별거 아닌데 (저는 DPF차량 구매전부터 알고 있었지만요...) 최소한 소비자가 어떤식으로 운행하든 상관없이 유의점 몇가지만 표시해서 알려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보험이 할일없이 그런 제도가 생긴게 아닙니다. 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 생긴겁니다.)
  • ?
    야메떼 2016.11.20 19:01
    그냥 현기차를 안사면 그만인듯 싶습니다.

    전 현기차가 싫어서 쉐보레 샀구..계속 살생각이라서.....

    현대차가 실내가 넓고 좋다고 하지만..

    그 실내를 뽑아낼려면 뭘 희생해야할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죠....

    그리고 쉐보레 차 뒷자석이 좁다고 하는데

    제차가 아베오지만 타는인간들 마다 뒤에타서 잠만 잘자더군요.....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6.11.20 19:11
    경차를 타도 잘 사람들은 뒷좌석에서 잘 잡니다. ㅎ.ㅎ~
    솔직히 아기들 앉을 카시트만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면 누구든지 다 무난히 타고 갈수 있습니다. (최홍만 아니면요 ㅎ.ㅎ)
  • ?
    부은면상 2016.11.20 20:03
    아베오, 트랙스 다 좋은데 실내만 조금 예뻐지면 좋겠습니다

    고모님께서 트랙스 타다가 5톤에 부딫혔었는데 B필러까지만 나가고 운전자 고모님께서는 병원에서 휴양좀 하실정도로 생각이상보다 단단해서 스파크 같은 경차타느니 돈 보태서 트랙스 사라고 권해주고 있어요
  • ?
    연금술사 2016.11.20 20:04
    그 실내 뽑아내는데 희생해야 할게 뭐인지..? 안전?

    아반떼 MD나 엑센트(RB)의 캡포워드 디자인 큐는 ..이번 "쉐보레" 신형 크루즈와 말리부 9세대에도 어느정도 적용이 되어있죠.

    캡포워드 디자인이 실내 뽑아내는대는 유리하거든요. 기술의 발전으로 승객 안전에도 별다른 위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그냥 각 사의 설계 철학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미국 애들은 차에 2명이상 타는 경우가 적고, 트렁크 공간이 큰걸 선호하니

    아베오 세단도 그렇고 , 말리부 8세대도 그렇고 뒷좌석을 어느정도 희생해가면서라도 트렁크 공간을 광활하게 뽑아내는 것이고

    (아베오 세단 트렁크 용적이나 말리부 8세대 트렁크 용적 보면 다들 깜짝 놀랄 정도죠.
    정작 그 뒷좌석 좁은것 때문에 미국 "본토"에서도 불만이 많아서 FL때 뒷좌석 시트형상 변경 들어가고
    이번 9세대에서는 트렁크 용량 줄이고 뒷좌석 공간 늘렸죠. )

    한국은 넓은 실내 때문에 무리해가면서 차급을 올릴정도로 넓은 실내, 화려한 익스테리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번 SM6가 소나타를 이긴것도 저 2가지죠.

    소나타랑 비교해서 실내도 비슷비슷하거나 더 넓고 인테리어 화려하고, 디자인 쫙 잘빠지고.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16.11.20 22:42
    공익신고자 보호법..? 저런법이 있긴 했었나 보네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11.20 22:46
    내부고발자 보호법 같은거도 있는데
    하나도 안 지켜 지고 있죠...
    내부자로서 고발 했더니
    회사 관계자가 누가 신고 했냐고 물어보면 다 알려주는게 개그...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16.11.20 22:50
    제가 보건소 근무했었을때도 가끔씩 업무상 이유로 시청 인트라넷 접속할 일이 있었는데

    민원 시스템 접속해보니까.. 익명제보한 민원사항도 민원넣은사람 이름이 뜨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민원인 이름) - 익명제보

    "이 민원은 익명으로 접수된 민원이며, 답변시 익명 제보임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었습니다.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16.11.20 22:53
    있긴 있는데 내부 고발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회사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니 그 회사 입장에선 미운털이 되는 것은 당연한거고,
    동료 직원들은 '혹여나 내가 잘 못 한 것도 고발하는 것 아니야?'라는 의심이 박히기 시작하면서 내부 고발자를 피하게 됩니다(한마디로 상종 안한다 수준).
    타 회사로 간다 한들 윗사람들끼리 통하는 인맥이라는 것 때매 내부 고발했던 사실이 어떻게 해서든 새로 들어간 회사로 소식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똑같이 도돌이표...

    내부 고발자가 누군지 특정 짓는거야 의외로 쉬울겁니다.
    언급하셨던 대로 내부 고발하는 게시판에 이름이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고,
    내부 고발 하려면 결국 자신이 접근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의 정보만 습득이 가능할텐데,
    그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군지 추려보면 바로 나오죠.

    이러한 현상을 보여준 부분이 드라마 "피노키오"입니다.
    여주 아버지가 내부 고발자였는데 딱 이렇게 되었죠(결국 사내 왕따).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11.20 23:20
    우리나라가 웃긴거죠..
    그 증거라는것과 기타 등등을 철저하게 보호를 해줘야 하는데
    그걸 기업에서 원한다고 공개를 해버리니...
  • profile
    순딩sheep      회사에서 살아남기 2016.11.20 23:22
    뭐, 피해자와 목격자, 증인의 개인정보를 경찰이 피의자한테 대놓고 알려주는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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